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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다

 

오늘 아주 나쁜 활동가에 대해서 들었다.

(활동가가 나쁘면 그래도 활동가인가? 활동가 아니지 않나?)

 

다른사람들이 수년동안 고생하여 일구어놓은 운동의 역사에 편승하여

재정사업을 하고 있었다.

 

음.. 정말 나쁘다.

근데 이 얘기를 한 사람들은 너무 착했다... 지나간 일이니 어쩌겠냐고도 하고, 저절도 도태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사항을 얘기하는 것으로 위로를 받는 것 같았다.

근데 얘기를 들어보니 끝난게 아니고 지금도 진행형인것 같다.

 

음 나쁘다. 노동자들 활동에 얹혀서 보고서만 쓰는 짓은 하면 안된다.

 

졸립다. 눈꺼풀이 내려앉는다. 나쁜 짓에 대해서 더 써야 하는데 눈이 감긴다...

내일 다시 나쁜 활동가 욕하러 들어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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