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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6/25
    개그맨 보다 더 웃긴 조갑제 아찌...(4)
    예그리나
  2. 2008/06/24
    2mb 대가리 속이 궁금하다.(2)
    예그리나
  3. 2008/06/20
    김성욱 기자는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져라!!(2)
    예그리나
  4. 2008/06/19
    청수야~ 너의 머리에 무엇이 들어 있니?
    예그리나

개그맨 보다 더 웃긴 조갑제 아찌...

 

지난 15일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은 자신의 홈페이지 조갑제 닷컴(http://www.chogabje.com)

에서 촛불집회를 포르노 영화관, 호스티스 있는 술집에 비유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이기 때문에

(청소년)통행금지를 주장했다.

 

그의 요점은 촛불집회는 유해환경이므로 학생들과 함께 나온 부모, 교사들을 처벌해야 하고,

광화문을 청소년 통행금지를 해야한다는 것.

 

무엇이 유해매체이고, 유해환경 인지 아직도 그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과거 매스미디어 세대인 조갑제 대표와 요즘 디지털미디어 세대인 청소년을 똑같은

시각으로 보고 있다. 조갑제 전 대표의 10대 때와 요즘 10대는 차원이 다르고, 너무 똑똑해졌다.

진실과 거짓을 확실히 알고 있다. 다만 행동하고 행동하지 않느냐에 차이가 있을 뿐...

 

조갑제 전 편집장이 주장하는 것처럼 유해매체는 촛불집회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아니라,

전 편집장이 써갈겨 내려간 개념 없는 기사가 바로 유해매체고 포르노 영화보다 못하다.

그러니까 조선일보/월간조선이 욕을 먹는 것이고 광고탄압을 받는 것이다.

 

 

 

▲조갑제 前월간조선 편집장 홈페이지 <학생 데리고 나온 교사, 부모들 처벌해야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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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 대가리 속이 궁금하다.

 

 

2mb 대가리 속이 너무 궁금하다.

 

지난 19일 2mb는 국민들에게 대가리를 숙이면서 사죄를 했다.

그 내용은 핵심은 한미강화를 위해, 즉 부시한테 잘 보여서 경제 살려야 하니까,

미안하지만 미국산 쇠고기 먹어야 한다는 것이였다.

그리고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추가협상 결과 발표 이후가 아닌 진행 중에 한 것은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지난 대국민담화 당시 이명박 대통령.<사진출처:참세상>

 

 오늘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하면서 "일부 정책에 대하여 비판하는

시위는 정부 정책을 돌아보고 보안하는 계기로 삼아야겠지만, 국가 정책에

도전하는 불법  폭력  시위는 엄격히 구분해 대처해야 한다" 고 말했다.

무엇이 "정책에 대하여 비판하는 시위"이며 무엇이 "국가 정책에 도전하는 불법폭력
시위"라는
 말인가? 그 경계선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누가 판단할 것인가?

애초부터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언론에서는 촛불집회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있고,

경찰도 정권도 그런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니 이제 "촛불집회에 대해 엄격히

대처해야 한다." 는 입장으로 풀이 된다.

국민들에게 고개를 숙인지 딱 5일만에 일이다.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출처:참세상>

▲미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사진출처:참세상>

민중언론 [참세상]의 보도에 의하면 홍준표 원내대표는 "촛불집회에서 일반 시민은

10% 정도고, 나머지는 운동권 프로들 중심으로 진행된 것 같다. 프로들 중심의

반미정치투쟁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은 국민 모두가 바라지 않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참으로 위험한 발언이 아닐 수없다.

필자는 그런 발언을 일삼은 홍준표 원내대표에게 이렇게 묻고 싶다.

"그러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친미정치투쟁으로 국민건강권과 검역주권을

다 팔아 먹고 있는 이같은 행위를 다수의 국민들은 바라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또한 90%가 운동권 프로인지 네가 하나 하나 세워보았는가?

 

▲ 촛불집회 90%가 운동권 프로들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발언한

한나라당 원내대표 홍준표 의원 <사진출처: 홍준표 의원 홈페이지>

즉, 이같은 행위들은 하지 않은 것 보다 못한 개 같은 추가협상 결과를 가지고

제적으로 촛불도 끄고 민심을 추스리겠다는 것인데 웃기지도 않는 소리다.

자신들의 입맛과 다른 언론사를 탄압하며 정권의 시다바리로 만들려고 하는

그리고 국민들에게 세 번씩이나 고개를 숙인 것이 진짜 SHOW였다는

것이 들어난 것이다. 2mb는 show를 졸라 많이 해서 영화도 공짜로 보겠다 아주!!

난 정말 궁금하다.

도대체 2mb의 대가리 속 에는 무엇이 들어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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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는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져라!!

지난 9일 김성욱 기자의 발언 가히 충격 그 자체였다.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진보사회단체를 한낮 빨갱이 집단으로 매도하는가 하면 공영방송 MBC 기자들

보고 2억원이나 받는 공갈쟁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발언을 자신의 정치적  신념이 아닌

기독교 종교적  때문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정말 영상을 보는 72분 가량 되는 동안 내내

나의 심기는 몹시, 매우 아주X100  엿 같았다.

 

그의 발언의 요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이번 미쇠고기 파동은 KBS, MBC의 왜곡보도 때문이다.

둘째. 촛불집회를 시민들의 주체적 참여라고 말하지만 친북좌파세력이 선동하고 있기 떄문이다.

두 가지의 논점을 중심으로 반박하는 것 처럼 말하지만 그는 내내 사회진보단체들을 한낮 좌파, 아니

친북세력이라고 폄하 하는가 하면 MBC는 지난 10년간 좌파세력이 간부를 했고 나머지는 사표를 셨다며

정권이 바뀌었으니 사표를 써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놀고 먹으면서 촛불집회에 참가하는 청년들... 이라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는데,

그럼 촛불집회에 참가하는 청년들이 모두 청년실업자라는 말인가? 전에 한나라당 의원이 이와

유사한 발언을 하여 크게 이슈가 된 적이 있는데 그같은 발언을 또 하고 있다.

역시 보수쓰레기들은 안된다니까!!

 

그는 MBC는 PD수첩에서 다우너 소를 광우병 소라고 보도했다고 했는데

당시 PD 수첩을 시청한 사람들은 알것이다. 그것이 광우병 소라고 단정 짓지 았으며,

광우병의 의심되는 소라고 했다. 그 소가 광우병 소인지 아닌지는 지금 중요하지 않다.

그 소가 다우너 소라는 사실에 주목을 해야한다. 병 들고 늙은 30개월 이상인 소가

도축이 되고 식용으로 들어온다는 거에 주목을 해야한다.

0.01%의 확률로 지금 매도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그 정말 적은 수치의 확률이 만약

나에게 걸리면 그것은 100%가 되는거 아닌가!!

30개월 이상인 소도 18%나 식용으로 도축되고 있다면서 MBC PD 수첩에서 30개월 이하인

소는 식용으로 도축이 안된다고 한 것을 반박했다.

그가 말한 것 처럼 18%가 도축이 되어 대부분 저가의 고기나 가난한 사람이 사서 먹는다고

했는데 쇠고기가 들어오면 상위 1%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노출된다는 거는 어떤 답변을

할지 매우 궁금할 뿐만  아니라 그가 밝혔던 것 처럼 18%가 많은 수치인가? 자기 본인의

입으로 말했던 것 처럼 쇠고기 주식인 미국에서 18%는 매우 적은 수치이다. 즉, 아주 빈민층

이 섭치하거나 가공류로 쓰이는 것이다. 참, 펼치는 논리도 어떻게 이명박이랑 똑같다.

마지막으로 더욱 더 화가나는 것은,

故 이병렬 열사의 죽음을 매도하면서 분신하면 민주노총에서 평생 먹고 살 돈을 준다고

했다.

참... 이는 이때까지 살고자 생존권을 투쟁하며 분신 했던 많은 열사 모두를 매도 하는 것이다.

 

이 영상을 보지 않았다면 괜찮았을지도 모르지만,

비도 오는데 오늘 하루 종일 기분 좆 같을 것 같다.!!!

 

당신, 김성욱 기자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책임을 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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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야~ 너의 머리에 무엇이 들어 있니?

 

경찰의 홈페이지를 보면서 참..

많은 혼란과 생각이 들었다.

 

여러 집회를 참여하고 투쟁을 하면서 내가 본 경찰들의 행위들은,

정작 집회신고를 내고 합법한 집회를 하려고 해도,

꼭, 불법집회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찰들이 꼭 그렇게까지 하면서 자신들의 합법화를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내린 결론은 하나다.

노무현 정권도 보수기는 했지만 보수 개쓰레기로 정권도 바뀌었으니, 경찰직무직행법의 허점를

이용하여 마음 놓고 집회를 방해하거나 막고, 불법집회로 내몰려는 것!!!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정당성을 갖는 것!!! 

 

가장 눈에 들어온  경찰버스의 훼손를 비롯하여 전의경의 부상, 경찰특공대 투입의 정당성!!

전의경의 부상은  마음이 아프다. 자신들의 신념과 의지와 아무 상관 없이

그저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는 그들이 무슨 죄가 있단 말이냐.

그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한낫 군발이에 불가한 불쌍한 이들을...

 

사실 집회에서 가격한 일부 시위참가자와 전의경의 가벼운 몸싸움이나 마찰은 불가피하다.

또 여타의 집회와 달리 소속이 전혀 없는 평범한 일반 시민들이 민주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집회에서 여타의 집회와 달리 몸싸움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모두다 "비폭력"를 외치고 말렸다.

전의경도 군인이기 이전에 젊은 청년이 밀리고 밀치고, 날씨는 덥고 그러다 보면 진압의 지시가

떨어지기 전에  화를 참지 못하고 방패로 밀거나 찍고 돌리고 할 수도 있다,

그러기 이전에 지휘관들이 근무를 그때 그때마다 교대를 해줘야 하는데,

개념이 좀 부족한 지휘관들이 이런 것을 이용하여 일부로 교대를 안해주는 경우가 상당 수 많다.

 

그럴 경우 일부 전의경과 시위대의 마찰이 생기고,

비폭력의 외치던 참가자들도 경찰의 폭력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경찰이 말한는 불법시위가 되고 만다.

 

즉, 정작 말도 안돼는 국민들에 대한 요구를 받아 들이지 못해 거리로 나온 우리들에게

정작 괴심죄를 저지르고 불법을 저지른 정권에 대해서는 묵묵 부답인 그들이

정당성과 합법성을 갖춘 집회에 대해서 불법집회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전의경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

 

서울대 여학생 군화발 동영상을 경찰이 맨 처음에는 부정 했던 것 처럼,

나 역시 전의경의 부상 당한 사진들이 모두 이번 집회 때 사고라는 것을

과연 믿어도 될지 무척이나 의심스럽다.

 

정작 그 자리에 나와서 고개를 숙이고 정중히 사과를 해야하는 놈은 전혀 볼 수 없고,

국방의 의무만 아니면 우리 옆에서 똑같이 고시철회와 재협상을 외칠 그들이

정권의 총알바지가 된다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또한, 그런 것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행태가 정당하다고 말하는 경찰들의 양아치 같은 놀음에 화가 난다!!

청수야~ 너의 머리에는 무엇이 들어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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