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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7/11
    친박연대의 한나라당 일괄 복당~~
    예그리나
  2. 2008/07/09
    막말~제조기 "갑제 아저씨"
    예그리나
  3. 2008/07/09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2)
    예그리나

친박연대의 한나라당 일괄 복당~~

 

친박연대의 한나라당의 일괄 복당!!

 

명박이 아저씨와 한나라당이 지금 급했기는 급해나 보다.

"앞으로 만나도 아는 척 하지 마라, 알았나"

이렇게 대하더만~~...

 

"제발 내게 돌아와~~"

이러는 것 같다.

 

어차피 친박이나 한나라 똑같은  놈들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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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제조기 "갑제 아저씨"

막말 제조기 "갑제 아저씨"

나도 찾아올 인생이 비참하다는 거 알고 있다, 바로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막말제조기 조갑제(前월간조선 편집장)가 또 막말로 파문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8일 자신의 홈페이지 조갑제 닷컴(http://www.chogabje.com/  )에서 

<광우亂動주동자들에게 찾아올 비참한 인생>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게시하면서,

"미친소, 너나 먹어 라고 외쳤던 그 狂氣가 사라진 다음主動 세력에게 남은

인생은 참으로 비참할 것이다" 주장했다.

당황스럽고 막말제조기가 또 한건 했구나 싶다.

 

취임 200일도 안된 미친 이명박정권이 이런데 개념을 밥말아 먹고 계시고

청와대 직무실에서 5년 동안 졸고 난 이후, 우리 삶은 어떠 할까?

바로 조갑제 前편집장이 너무 잘 알고 있는 것 처럼 비참해 질 것이다.

또한 그는 그 기사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 장면이 사진, 비디오로 찍히면

인격적으로매장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5일 중앙일보가 

"미국산 쇠고기 1분에 1700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보도

하였는데 이것이 연출로 판명 되면서 삽시간에 큰 이슈가 되었는데 그것을 두고

하는 말로 보인다.

 

중앙일보의 연출 사건은 미국산 쇠고기와 별게의 문제로 보아야 하고 저널리즘

영역에서 문제제기가 필요하다. 저널리스트로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한국을 대표한다는 언론사가 저지른 망행이며,언론인으로 살았다는 조갑제는

옹호해 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전체 언론인을 모욕하는 짓이다.

 

뿐만 아니다.

"이들은 수십억 세계인들이 장기간 먹었는데도 단 한 사람 인간광우병에

걸린 적이 없는 미국산 쇠고기를 위험물질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면서

 

"지구상에서 절대 안전이 있나?, 이들은 집에서도 잠을 자지 않아야 한다.

집은 무너질 수 있다. 이들은 자동차도, 자전거도 비행기도 타지 않아야 한다.

이들은 걷지도 않아야 한다. 자동차 사고를 만나든지 고층건물에서 물건이

떨어져 죽을 위험이 있으니까"고 말하며 이들은 절대 안전 지대를 찾는데

지구상엔 그런 곳이 없다고 주장했다.

 

미국 쇠고기 문제를 자동차, 붕괴, 추락사고에 비유하는데 어이가 없는 것이

아니라 개념까지 없어 보인다. 미 쇠고기 문제의 쟁점이 무엇인지 이해를

못했거나, 초딩처럼 말도 안돼는 트집으로 억지비유를 하는 것이다.

 

1. 검역주권을 위해 전면 재협상.

2. 30개월 이상은 절대 안된다. (24개월 이상도 그렇다.))

3. 광우병 위험 물질 SRM 수입 금지.

4. 민간자율, 미국정부가 보증하는 QSA말고 정부가 직접 하는 것!

5. 대운하 반대, 공기업민영화 반대, 의료민영화 반대, 선진화 반대!!.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그의 주장 처럼 집에서 잠을 안자고, 자동차, 자전거, 비행기를 안타면

교통사고를 나지 않을 것이다. 그의 주장처럼 안전하다.

하지만 미국산 쇠고기는 어떠한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이 30개월 이하라면 믿어야 된다고 망언을 하는 가 하면,

30개월 이상인지 아닌지 내가 100%알 수 도 없다.

라면을 먹어도, 냉면을 먹어도 곰탕을 먹어도 등등, 한국산 한우인지 육우인지,

아니면 미국산 광우병 걸린 소인지 아니면 다우너 소인지 알 수가 없다.

원산지 표지를 강화하는 정책이 나오고 있지만 실효성은 전혀 없어 보인다.

 

나도 모르게 내 건강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권을 눈 앞에서 뺴앗기는

것과 내가 주체가 되어 나의 행동에 따른 교통,인재 사고와는 차원이 다르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비유를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그래. 말 잘했다.

나도, 앞으로 찾아올 인생이 비참하다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다.

바로 이명박 정권과 친미우파세력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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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잠을 자고 있는 나에게 아침부터 우리 집 앞 대문을 줄기차게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는 것이 아닌가?

 

난 올 사람이 없어서,

신문구독을 강요하는 아저씨, 우유를 먹이길 강요하는 사람인줄 알고,

그러다가 가겠지 하고 눈을 질끈 감고 있었다.

근데, 이 사람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계속 누른다.

아이씨~~ ㅡㅡ;;

 

결국, 일어나 제비 집을 두채나 지은 머리를 글어 대며~

"누구세요?" 이러자 나의 잠을 깨운 그 사람 이렇게 말한다.

"택배 입니다"

택배 올 것이 전혀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 문을 열어 주니,

 

나에게 박스를 건네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밑에 보낸사람과 받는사람 이름을 붙여진 스티커를 쓱~내려보니깐,

익숙한 이름이 아니다. 우리 집이 아니닷!!

우리 집은 603호인데, 박스는 903호 이다.

 

나는 아저씨에게 "우리 집꺼 아니잖아요" 이렇게 말하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쑥~~~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그 소리를 들었는지, 1층에 내려갔다 다시 올라 왔다.

다짜고자 올라오자 마자 하는 말이

"603호 맞구만 와카는데" 나에게 큰 소리 치시는 거 아닌가..ㅠㅠ

"한번 보세요, 이게 903호로 가야하는지, 603호 가야 하는지~~" 나도 소리쳤다.

 

그제서야 박스에 붙여진 호수와 우리 집 문에 붙여진 호수를 확인한 아저씨...

"아이고~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나도 "아니예요, 괜찮아요"

그리고 집에 들어와 시계를 보니깐 여덟시 팔분이다.

출근하기 위해 일어나야 하는 시간~여덟시를 살짝 넘긴 시간.

요즘, 시나리오(비리시설에서 살다가 자립하여 살아가는 뇌병변장애인 이야기)를 쓰느라

새벽 4~5시에 잠든 나에게 아침 단잠을 깨우는 건 치욕 같은 일이다.

 

그런데, 5분이라도 더 죽는 연습(잠) 을 하고 싶은 나에게

마치 모닝콜이라도 하듯, 일어나야 하는 시간에 맞춰

잘못 배달된 택배가 나의 잠을 깨워주었다.

만약 택배가 아니였다면 난 지각을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지금, 사회적 아젠다도 그렇다.

미친 명박 아저씨의 미친 국정운영이 우리에게는~

새로운 시위문화를 형성하고~ 다수의 20대에게도 토익 책을 내려 놓고,

촛불을 들게 했으니~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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