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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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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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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침묵은 긍정을 의미하여 참 편리할 때가 있다. 애써 말썽을 피우지 않으려면 입을 닫아 버리면 그만이니. 그리고 그것은 자주 불행한 파국으로 길을 재촉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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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E
등록일
2012/10/30 23:24
수정일
2012/10/3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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