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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감지할 수 있는 느낌의 가지가지는 언제나 가슴한켠에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간직된다.
하나 산새 절벽 한 귀퉁이 작은 틈새를 열어 잔 가지 모아 쌓아 얼기설기 둥지를 틀 듯, 그렇게 한 켠으로 잦아드는 모든 느낌들, 기억들..
찬 공기 불어 들때 깃털 부비며 그렇게 알을 깨고 나온다.
작은 새 날개짓이 그렇게 가련하다.
추억은 가슴을 타고 날으는 새다.
우리 기억, 느낌들 모두 내 삶이 흐르는 작은 실개울 추억으로 잦아들고, 그렇게
내 가쁜 숨 멈춰 깨지 않는 잠들때 까지 가슴을 타고 날으는 새다.
추억은 가슴을 타고 날으는 새다.
♪ GAIA - 비와 당신의 이야기 ♪
아이가 눈이오길 바라듯이
비는 너를 그리워하네
비의 낭만보다는
비의 따스함보단
그날의 애절한 너를
잊지못할 뿐이기에
당신은 나를 기억해야하네
항상 나를 슬프게했지
나의사랑스럽던 너의 눈가에 비듯
그날에 애절한 너를 차마 볼 수 없었던 거야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물 비 맞으며
빗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말을
기억하네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물 비 맞으며
빗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말을
기억하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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