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 생각을 해봤다.
과거의 경험이 지금 내게 얼마나 남아 있을까.
지금의 나를 구성하는 것 가운데 그때 그 일은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일까.
과거4 과거3 과거2 과거1
-------------- + -------------- + ---------------- + ---------------- =
(1+할인율)⁴ (1+할인율)³ (1+할인율)² (1+할인율)
뭐 이렇게 산술적으로 무언가를 매기려는 게 참 우습기도 하네.
http://blog.jinbo.net/salrim/trackback/132

어떤 기억은 사라져 버리고 어떤 기억은 수십년이 지난 날에도 기억 속에 남아 내 삶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상기한다면 '할인율'은 사건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겠네요.
나쁜 기억에 대한 할인율은 무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쁜 기억에 대한 할인율은 무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