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8/09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9/09
    안재환, 그리고 조계사(4)
    윤여사
  2. 2008/09/08
    어제 차안 라디오에서 (2)
    윤여사
  3. 2008/09/05
    팍팍하고나(2)
    윤여사

안재환, 그리고 조계사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마냥 행복해보이던 연예인 안재환은 돈에 목숨을 버렸고

새벽 조계사에서는 칼부림이 일어났다.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회칼을 들고와 난동을 부리고 세사람을 찔렀으며 그중 한사람은 꽂힌 칼을 뽑을 수 없을 정도이며 지혈이 되지않아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한다.

 

돈으로 죽고,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을 찔렀다는 뉴스에 가만있다가도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사람들이 바라는 사회는 어떤걸까. 각박해져버린 세상을 두고 공존과 평화를 외치는 것이 어느새 지식인의 자위와 자만이 되어버리지는 않을까. 갈라섬과 증오는 사람을 사랑하는 또 다른 면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는 오늘의 참담한 현실을 바로 보기가 어렵다.

 

오늘은 다만 위독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만을 바래야겠다.

 

 

**삼십여분이 넘게 주위를 소란스럽게하며 말싸움이 있었다는데 조계사 주변 촛불수배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매일 상주하고 있는 수십명의 경찰들은 도대체 뭘하고 있었단 말인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어제 차안 라디오에서

♬희나리 - 구창모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못해 그런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오

 

내게 무슨 마음에 병이 있는것처럼
느낄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왜려 나를 점점 믿지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오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내게 무슨 마음에 병이 있는것처럼
느낄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왜려 나를 점점 믿지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오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어제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입에 음만 맴돌고 가사는 전혀 기억나지 않아서 출근하자마자 가사를 찾아봤는데... 뭐랄까 가사표현이 너무 젊잖다ㅋㅋ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팍팍하고나

뭐시기 팍팍하고나

해골은병진이되어가고있다

우얄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