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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최후의 서한집
알제리에서의 편지
· 지은이 : 칼 마르크스
· 옮긴이 : 정준성
· A5(국판) 변형|180쪽|10,000원
· ISBN 978-89-94976-11-2 00300
”
인류가 낳은 위대한 사상가이자 혁명가인 마르크스의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하게 담은 최후의 서한집
”
□ 책 소개
1882년 초 마르크스는 마르세이유를 떠나 알제리에서 3개월을 머물렀고, 5월4일 프랑스로 되돌아와 한 달간 프랑스 지중해 연안에서 보냈다.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마르크스 연구자, 전기 작가 대부분이 이 체류에 관해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기껏해야 몇 줄에 그치거나, 아예 거론조차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전 세계가 다시 마르크스와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관심을 다시 보이고 있는 이 시기에 마르크스의 삶 중에서 4개월간은 주의 깊게 살펴볼만하다.
우리는『자본론』의 저자 마르크스의 일상생활에서 드러나는 인간적인 면모와 생활습성, 반응 등을 살펴볼 수 있다.
1882년 마르크스는 엥겔스와 주치의 권고에 따라 질병 치료와 요양을 위해 알제리와 몬테칼로 등지에서 약 4개월을 머무른다. 이곳에서 마르크스는 세 딸과 엥겔스, 두 사위인 롱게, 폴 라파르그와 서신을 주고받는다. 당시 마르크스는 1881년 12월 부인의 죽음으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쇠약해있었다. 게다가 오랫동안 겪었던 극심한 빈곤, 서재에서 끝 모르는 밤샘, 과도한 흡연, 질병이 그를 괴롭히고 있었다. 큰 딸 예니의 가난과 병환, 무위도식의 인상을 준 큰 사위 롱게, 늑막염 치료를 받는 자신의 심리상태 등을 보여준 서신 내용은 마르크스의 인간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또한 서신에서 마르크스는 알제리 여행을 담은 농촌 풍경 묘사, 프랑스의 식민정책에 관한 관심, 도박장 출입인들에 대한 고찰 등을 전하고 있다.
□ 지은이 소개: 칼 마르크스 (Karl Heinrich Marx 1818.5.5.~1883.3.14)
1818년 독일 라인 주(州) 트리어에서 유대인 그리스도교 가정의 7남매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 본 및 베를린 대학에서 수학하고, 예나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848년 엥겔스와 함께 『공산당선언』을 발표하여 각 나라 혁명에 불을 지폈다.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위해 수많은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으며, 전 생애를 거쳐『자본론』집필에 전념했다. 1883년 3월 14일 런던 자택에서 평생 동지인 엥겔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그는 평생을 프롤레타리아 투쟁의 세계사적인 혁명 이론과 실천 활동을 전개한 혁명가다.
□ 옮긴이 소개 : 정준성
194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상경대 경영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 10대학 경제학 박사과정 및 연세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68년 프랑스로 가기 전에 연세대, 서강대에서 가르쳤다. 오랜 세월 프랑스에서 지내면서, 프랑스 한국교포신문「한구(韓歐)」발행인 겸 편집인 생활을 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한국문화정책개발원 연구원,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강사, 한국영화진흥공사 상무이사, 전주국제영화제 부위원장, 프랑스영화사 RG PRINCE 상임고문, (사)미디어연대 이사장 등 활동을 했다.
현재 아시아 · 유럽 미래포럼 부설 지중해 연안국 (특히 알제리) 연구소 원장을 맡고 있다. 옮긴 책과 문화예술 논문으로는『검은 두목』,「유럽연합(EU)입장에서 본 이슬람권 문화」,「시대적 불황에 대한 영화의 현실 직시와 영향력」등이 있다.
□ 차 례
옮긴이 서문
- 알제리 체류와 마르크스-질베르 바디아의 해설
- 알제리에서의 편지
- 프랑스 리비에라에서의 편지
부록 1 : 뷰조 총독에 관한 칼 마르크스의 글
부록 2 : 알제리에 관한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기사
댓글 목록
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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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내용과는 전혀 관계없이, 편집이나 표지에 신경 좀 쓰면 안 될까요?빛나는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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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편집과 표지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겠습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