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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음악을 듣고 있으면 온갖감정이 교차 한다.

듣고 있으면 너무 좋고

너무 좋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고작 듣는것 밖에 없고

나도 하고 싶지만 안되고

쫓아가고는 있지만 까마득 하고

나이는 먹어가고

 

무식 탈출해보려고

올바른 나의 정신을 가지고 똑바로 살아보려고 공부한답시고 하고 있지만

거참.. 그것도 멀고..

 

에잉. 또 다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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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마르크스 이전의 사회주의

2장 마르크스 이전의 사회주의

 

봉건제 사회에서 부르주아 사회로 변화되는 중에 정치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 사이(자유, 평등, 우애의 약속과 산업 자본주의의 현실적  불평등과 착취 사이)에 모순적인 문제들이 발생한다. 이러한 모순들로 부터 여러 사회주의 운동이 전개되었다.

 

- 계몽주의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물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존재 한다고 생각했고, 이 사상은 기존 봉건제 사회에서는 사회를 유지하는데 적합했다. ("귀족, 성직자, 농노등의 계급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존재 한다.", "모든 사물의 목적은 신이 내린다." 등등..)
17세기의 유물론적인 과학 혁명이 일어났고, 이는 신을 개입시키지 않고 세계를 보는 시각을 제공했다.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자연연구에서의 기본적인 원리를 찾아내듯 사회연구에서도 기본적인 원리를 찾아내려 했는데 그것은 인간의 본성이였다. 사회를 사람들의 욕구나 기호를 충족시키는 정도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는 이러한 사상은, 모든 사람들이 미리 정해진 지위를 받아들이는 봉건 질서를 흔들어놓을만 한 것이였다.
그러나 계몽주의는 인간의 본성(이성)을 자기이익에 따라 행동하고, 변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고, 관념적이였다. 그리고 이성의 중요성을 절대적인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고도로 교육받은 계몽주의자들은 엘리트주의가 깔려있었다.
이러한 계몽주의 철학자들은 혁명가와는 거리가 멀수 밖에 없었다.

 

- 공상적 사회주의

계몽주의가 인간의 본성을 자기이익에 따라 행동하는 것만으로 보았지만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은 보다 범위를 확장시켰다.(인간은 물질적 만족과 동시에 사랑과 우정을 갈망하고, 다른 사람의 경쟁에서 성공하려는 동시에 상이하고 다른 목표를 추구 하기를 소망한다.) 이 때문에 계몽주의자들이 자본주의를 인간사회의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라고 생각했지만 자본주의는 다른 본성들을 모두 부인하기 때문에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에게는 부자연 스러운것이라고 생각했다.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은 사상(이성)을 역사 발전의 원동력으로 보았고, 계몽을 통하여 세계를 변혁시킬 것이고, 자본가에게 이러한 호소를 했다.

 

- 혁명적 사회주의

마르크스 이전의 혁명적 사회주의는 평화주의적인 공상적 사회주의와는 다르지만 여전히 엘리트주의를 낳았다는 문제가 있다. 노동계급은 혁명적 공산주의자들에게도 평화주의적인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에게도 변혁의 주체가 아니라 변혁의 대상이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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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서문 요약

자본론
제 1 판 서문 요약

1. 생략

2. 생략

3. 부르주아 사회에서는 노동생산물의 상품형태 또는 상품의 가치형태가 경제적 세포 형태인데, 이를 해명하는 것이 가장어렵다.

4. 가치형태에 관한 절을 제외하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5.a 이 책에서 연구대상은 자본주의적 생산방식과 이에 대응하는 생산관계와 교환관계이고 이를 모두 지칭하여 생산양식이라 한다.
5.b 이 생산양식이 전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나라는 영국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영국이 주요한 예증으로 된다.
5.c 예증이 영국이라고 해서 독일의 상태를 안심할 수가 없다.

6. 문제는 자본주의적 생산의 자연법칙 자체에 있다.

7. 주제문장: 독일과 서유럽에서는 자본주의적 생산의 발전에 의해서뿐 아니라 그 발전의 불완전성에 의해서도 고통을 받고 있다. 현대의 고난과 아울러 과거로 부터 내려오는 수많은 고난[이것은 구태의연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생산방식이 진부한 사회적,정치적 관계들과 함께 존속하기 때문에 발생한다]이 우리를 억누르고 있다.
 여기서 []안에 있는 말은 기존 봉건제 사회에 있던 안좋은 것들이 남아 더욱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8. 영국에 비해 턱없이 부실한 독일과 서유럽 대륙의 기타 나라들의 사회통계로 봤을 때 이 나라들의 사회의 복지시설?은 아주 열악하다.(노동환경, 공중위생, 여성*아동의 착취, 주택, 영양 등등)

9. 영국에서 보이는 자본주의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그대로 유럽으로 옮겨 올것인데, 이에 영국의 실례를 본보기 삼아 대비 해야 발전의 진통을 경감시킬 수 있다.
 * 본문 "한 사회가 비록 자기 발전의 자연법칙을 발견했다 하더라도-사실 현대사회의 경제적 운동법칙을 발견하는 것이 이 책의 최종 목적이다-자연적인 발전단계들을 뛰어넘을 수도 없으며 법령으로 폐지할 수도 없다. 그러나 그 사회는 그러한 발전의 진통을 단축시키고 경감시킬 수는 있다." 에서 책의 목적은 자본주의의 법칙을 발견하는 것이고, 책을 읽는 사람의 목적은 사회발전에서 오는 진통을 단축시키는 것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 18세기에 미국의 독립전쟁이 유럽의 중산계급에게 경종을 울렸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인가?
 ?. 19세기에 미국의 남북전쟁이 유럽의 노동자계급에게 경종을 울렸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인가?

10. 자본가 개인은 자본주의 시스템에서의 일정한 계급관계와 이익의 담지자일 뿐이다.
 - 자본론의 현대적 해석 참조.

11. 사리사욕때문에 경제학 분야에서는 자유로운 과학적 연구가 어렵다.
 - 자본론의 현대적 해석 참조.
12. 책에서 다루는 내용설명
13. 과학적 비판에 근거한 의견이라면 환영이지만 아니면 내 생각을 양보하지 못한다.
 * "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 흠.. --;;


제 2 판 후기
1. 생략
2. 생략
3. 생략
4. 자본론이 독일 노동자계급의 광범한 층에서 빨리 평가를 받았다.
5. 독일에서는 경제학이 육성될 수 있는 토양이 없어서 영국이나 프랑스로부터 수입될 수 밖에 없었다.
6. 독일의 경제학은 편견없이 연구할 수 없었다. 주제문: 마지막 문장.
7. 영국의 고전파 경제학은 계급투쟁이 아직 발전하지 않았던 시기였다.
8. 자본주의 초기에는 자본과 노동 사이의 계급투쟁이 뒷전으로 밀려나있었다.(봉건영주 VS 부르주아지, 기타 대립으로 인해)
9. 부르주아지가 정권을 차지하자마자 계급투쟁이 활발하게 되었는데 이 때 부터 경제학은 객관성을 잃고 자본에유리한 쪽으로 기운다.
10. 1848년 대륙혁명으로 부터 비로소 자본의 경제학을 프롤레타리아의 요구와 조화시키려는 시도가 나온다.
 ?. 1848년 대륙혁명이 무엇인가?
11. 객관성을 잃은 당시 경제학의 두 형태
12. 독일사회에서 부르주아 경제학의 독창적인 발전은 전혀 불가능 했지만 부르주아 경제학에 대한 비판은 가능했다.
13. 부르주아지들은 자본론 1판을 비판하려 했지만 올바른 비판이 아니였다.
14. 자본론은 러시아어로 번역이 되었고, 지베르 교수는 자본론이 가치*화폐*자본에 관한 이론이 그 기본적인 점에서 스미스와 리카도 학설의 필연적인 발전임을 증명했다.
 * 여기서 말하는 필연적인 발전은 완성형태가 아니라 스미스 리카도 학설로부터의 자연적인 변화를 의미 하는것 같다.
15. "자본론에 적용된 방법이 거의 이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그것에 대한 상호모순되는 해석을 보아도 알 수 있다."
16 ~.
 이후로는 맑스의 변증법적 사고 방식과, 시각을 설명한다.

영어판
? 맑스는 왜 유럽에서는 영국만이 전적으로 평화적*합법적 수단에 의해 필연적인 사회[[주의]]형명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라는 결론에 도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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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연대표

연대표.

 

17세기초(1600년대 ~): 서구 제국주의가 아시아 침입.

 

19xx:

- 20세기 초에 테일러 주의가 나옴.

 

1910:

- 8.: 한일 병합 조약

 

1914

- 1차세계대전(~1918)

- 06.28: 사라예보 사건

 

1917

- 10. 레닌 주도로 볼셰비키 혁명

 

1918

- 1차세계대전 종전

 

1929

- 10월 미국 주식시장 붕괴. 대공항 시작. 2차 대전 발발하기까지 지속.

 

1930

- 1930년대에 포드주의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본격적인 대량생산)

- 1930년대 대공항

- 1930년대 케인즈가 여러가지 논문을 발표(케인즈주의), 케인즈주의는 영국에서 먼저 실행.

 

1939

- 2차세계대전(~1945)

 

1944

- 7.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튼우즈에서 IMF와 세계은행 설립 결정.

 

1945

- 2차세계대전 종전

- 인도네시아 독립.

- 7. 영국 총선거에서 노동당 정권 승리

- 8. 한국 독립.

- 10. 프랑스 총선거에서 공산당이 제 1당, 사회당이 제 2당으로 됨.

- 11. 유고슬라비아 총선거에서 공산당이 승리

 

1946

- 필리핀 독립

- 미국에서 노조가 정부에 협조적인태도를 취하기 시작(어떤 사건을 계기로 이를 판단 할 수 있는가?)

- 5.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정부 수립

 

1947

- 파키스탄, 인도 독립

- 미국 마샬플랜 발표.

- 미국 1947년 트루만 독트린 발표

 

1948

- 폴란드 통일 노동자 당 정권.

- 미국 브라튼우즈에서 GATT(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 발족.

 

1949

- 10. 혁명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인 중화인민공화국 건설

- 서유럽과 북유럽에서는 전쟁의 피해를 거의 복구.

 

195x

- 1950년대를 지나면서 서구 자본주의 국가들은 호황을 맞게 됨.

 

1950

- 6. 한국전쟁(이 전쟁으로 인해 일본 산업이 전쟁 전으로 완전히 복구된다.)

 

1952

- 미국의 마샬플랜으로 인하여 유럽, 일본에 원조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1952년부터 그 성격이 군사적인 원조로 변경된다.(사회주의에 대한 두려움. 냉전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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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King - Live In Japan

  1. "Every Day I Have The Blues" - 2:10
  2. "How Blue Can You Get?" - 5:17
  3. "Eyesight To The Blind" - 4:03
  4. "Niji Baby" - 6:27
  5. "You're Still My Woman" - 5:56
  6. "Chains And Things" - 5:41
  7. "Sweet Sixteen" - 6:00
  8. "Hummingbird" - 4:08
  9. "Darlin' You Know I Love You" - 4:26
  10. "Japanese Boogie" - 9:17
  11. "Jamming At Sankei Hall" - 9:35
  12. "The Thrill Is Gone" - 5:36
  13. "Hikari #88" - 7:57
이 앨범...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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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lin' Wolf - The London Howlin' Wolf Sessions

  1. "Rockin' Daddy" - 3:43 - Chester Burnett
  2. "I Ain't Superstitious" - 3:34 - Willie Dixon
  3. "Sittin' On Top Of The World" - 3:51 - Chester Burnett
  4. "Worried About My Baby" - 2:55 - Chester Burnett
  5. "What A Woman!" - 3:02 - James Oden
  6. "Poor Boy" - 3:04 - Chester Burnett
  7. "Built For Comfort" - 2:08 - Willie Dixon
  8. "Who's Been Talking?" - 3:02 - Chester Burnett
  9. "The Red Rooster (Rehearsal)"
  10. "The Red Rooster" - 5:54 - Willie Dixon
  11. "Do The Do" - 2:18 - Willie Dixon
  12. "Highway 49" - 2:45 - Joe Lee Williams
  13. "Wang-Dang-Doodle" - 3:27 Willie Dixon
하울링 울프라는 별명은 목소리가 마치 늑대가 울부짖는 것 같다고 사람들이 붙여준 것이라 한다. 원래는 다른 지역에서 활동을 하다 머디워터스의 소개로 시카고에 데뷔를 했는데 나중에는 머디워터스와 라이벌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아메리칸 블루스 페스테발을 듣고 이 아자씨를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앨범을 고르는데 앨범 표지도 한 몪 했다. 이 아저씨 목소리가 약간 칼칼하면서도 걸걸한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앨범전체적으로 하모니카 소리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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