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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산딸기를 정말 먹어 보았다.
마을 경사진 곳에 지천으로 나있는데, 곳곳에 가시가 있어서 긴바지, 긴웃도리, 장갑이 필수다.
그냥 따서 먹는데 들었던 생각은 '이 것이 자연식이로구만' .
요즘 그냥 따서 먹는 게 얼마나 될까싶다.
갈매기들이 배를 따라오면서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열심히 먹고 있다.
갈매기의 꿈이 결국 생존권적 문제였나 싶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길들여져 버린 것 같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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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가고 부터는 한번도 못먹어 봤군요....설탕에 절여놓고 먹어도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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