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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부쩍 무언가 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의지를 불태우거나 그럴듯한 이유라기 보다는 삶의 지루함과 내 자신에 대한 고민이 한계에 부닥쳐 한눈을 팔고 싶은 마음이 더 큰것 같다.

 

우선 무언가라도 시작해보자. 그러다 보면 내가 해야만 하는 일들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 비록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할지라도...

 

소주에 오뎅을 먹었다. 이 매뉴얼이 맘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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