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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6
    [♡라엘사이언스♡] (라엘코멘트)캐나다의 기후변화와 기회
    라엘리안 예스

[♡라엘사이언스♡] (라엘코멘트)캐나다의 기후변화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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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elian Movement
for those who are not afraid of the future : http://www.rae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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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코멘트 : 만약 “지구 온난화”가 사실이라면, 많은 나라에게 긍정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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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bbc
http://news.bbc.co.uk/2/hi/business/7155494..stm


By Adam Fowler

BBC Radio 4

 

캐나다의 기후변화와 기회

 

“차기 경제의 호황지는 북 캐나다지역이 될 것이고 처칠(Churchill)지역이 그 수혜지가 될 것이다.”

 

허드슨 만 처칠의 작은 캐나다 정착지의 시장인 마이크 스펜스가 희망을 피력했다.

내가 10월 초 준북극 지역인 이곳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그의 주장을 거의 믿기 어려웠다.

처칠지역은 수심이 깊은 항구와 철도가 있지만 인구가 1,000명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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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에서 1,000킬로미터 떨어진 위니피그에서 방금 도착한 화물열차를 따라 걷는 동안 나는 한 사람도 거리에서 볼 수 없었다.

위니피그에서 온 곡물 화차가 처칠항에서의 수송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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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는 항구와 창문이 거의 없이 높이 솟은 콘크리트 곡물창고가 있었다.

 

앞에는 A등급 캐나다 곡물이 실린 셀 수 없는 화차들이 흩어져 있는 처칠지방의 낮은 건물들을 넘어서 뻗어있었다.

 

셀 수 없었던 이유는 이곳이 멸종위기의 북극곰 계절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지역의 경계를 넘어서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기예보는 40%의 눈 올 확률을 예보했지만 대신에 낮은 구름과 비만 내렸으며 허드슨만의 석판 같은 회색 바다물위에는 아무런 얼음의 흔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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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겨울은 요즘 처칠지역에 늦게 오고 있고, 이것은 마이크 스펜스 시장이 이 지역에 기대를 걸게 만든 지구 온난화이다.

 

“우리는 기후 변화의 혜택을 정의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많은 혜택이 있다. 북캐나다의 지도를 한번 보면 수심이 깊은 항구가 단 한개 뿐이고 처칠 지역이 바로 그곳이다.”라고 시장이 말했다.

 

2013년이면 북극에 빙하가 없는 여름이 올 것이라는 최신의 추정과 올해 처음으로, 북서 해로가 열리고 있다는 점에 근거해, 스펜스 시장은 처칠지역이 새로운 국제 해상 수송로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처칠지역은 현재 북극빙하로 막혀서 파나마 운하로 우회해야 하는 북 유럽과 아시아를 바라볼 수 있고 이 해로가 열리면 우회로보다 동과 서를 오가는데 2주가 줄어든다.

 

10달러짜리 거래

 

만약 처칠지역이 지구 온난화 시대의 첫 호황지가 된다면 한 미국 기업이 매우 멋진 기회를 갖게 된다.

 

10년전 이 노후한 항구와 철도가 콜로라도에 있는 운수회사인 옴니트랙스에게 10 캐나다 달러에 팔렸다.

 

일 년에 8개월이 빙하로 덮여있어 아무도 원하지 않은 버려진 조건을 따지자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10캐나다 달러의 가격은 정말 매우 가치 있는 투자로 보이며, 옴니트랙스의 이사 마이크 옥본은 당시 덴버의 이사회장에서는 지구 온난화가 화제거리가 아니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지금은 대단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는 기간이 이미 최소 두주가 늘어난 것으로 보며 이 추세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그가 말했다.

 

“내 전망은 이 항구가 최소 한해의 6개월 정도를 바쁘게 북 아메리카, 유럽, 중동과 아시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낙관은 당시의 교통부장관으로 거래를 주선한 캐나다 정치인 로이드 엑스워디와 공유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교통의 잠재성을 본다면 10년이면 내 생각에 전 세계의 해로를 극적으로 바꿔놓을 온갖 기회가 존재한다.”

 

그는 처칠지역을 유럽과 아시아에서 상품이 배로 도착해 철로를 통해 북 중 아메리카로 수송되는 핵심연결지로 전망한다.

 

북극의 교량

그러나 화차의 곡물을 싣기 위해 배가 안개 속을 지나 도달하는 이 항구에 이 전망이 그리 명확한 것은 아니다. 배들이 빈 채로 다니고 있고 그것이 보통이라고 도선사인 Brian Moulton이 설명했다.

 

“내륙행 화물선들은 드물고 간격도 멀다. 통상 항구로 들어올 때는 빈 상태다.”라고 그가 말한다.

 

“올해 이곳에는 러시아 비료화물선 한 척 들어왔다.”

 

이 한척의 러시아 화물선은 역사적 사건이다.

 

이것은 북극을 가로질러 러시아의 무르만스크(러시아 북서부 무르만스크주의 주도)와 처칠지역 간의 새로운 해로를 최초로 횡단에 성공한 것이다.

 

캐나다 정가는 이를 두고 “북극의 교량”이라 명명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칠은 북극 선적항으로서 주요 허브를 꿈꾼다.)

“우리가 보여준 것은 이 해로가 가능하며 시도할 가치가 있기에 이제 상업화는 처칠지역에 달려있다.”라고 무르만스크 해운회사의 파벨 사르바쉐브가 말했다.

 

처칠에 머무르던 마지막 날, 캐나다 수상 스티븐 하퍼는 이 작은 지역에 날아와 6천 8백만 캐나다달러를 항구와 철도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세계가 우리 북극 관문을 두드리기 때문에, 우리 정부는 캐나다가 그들을 맞을 준비가 돼있음을 확신시켜주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마을 주민들에게 말했다.

 

처칠 지역에는 1000명 미만이 살고 있다. 그 순간을 위해.

 

이 지역이 기후 온난화로 호황을 누린다면 어떻게 변할지 상상하기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나는 그 밝은 미래에 찬물을 끼얹고 싶어서는 아니지만 그러나 집으로 떠나면서 나는 경제적이고 자연의 불확실성이 앞에 놓여 있음을 생각한다.

 

만약 해수면이 지나치게 너무 상승한다면, 또는 철로 밑의 영구 동토층이 물러지거나 또는 허드슨 만이 빙하 조각들로 막힌다면 또는 멕시코만류가 변동된다면 처칠의 큰 기회는 녹아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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