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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무서운 꿈을 꾸었다ㅜㅜㅜㅜㅜ 무서워서 소리지르면서 깼다
시골집 뒷산에서 새들이 천천히 내려오는데 집까지 안 올 줄 알았는데 천천히 집을 통과해 언덕을 내려왔다. 하얀새는 무지하게 많고 부리가 큰 파란새는 두 마리가.. 근데 그 두마리가 색이 달랐는데 둘다 원색이고, 색은 기억이 안 난다. 파란색으로 칠한 건 세상에서 제일 큰 하시 비로코우라는 새를 검색해 보고 이미지가 덧씌워졌어-_- 근데 내 꿈에 나온 새가 훨씬 무서웠어ㅜㅜ
그 새를 피해서 언덕 아래 좌측에 있는 바이더웨이 편의점으로 몸을 숨겼는데 들어가보니 블루클럽 미용실이었다능-ㅁ- 여튼 숨어서 두근두근하다가 잠이 깼다 너무 무서워ㅜㅜ
아아... 간츠때문인가-_-?? 몰라 암튼 난 무서워서 피하면서도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공격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걷고 있을 뿐인데... 쟤가 뭘 잘 못 했다구 ㅜㅜ 이런 건 이형에 대한 근거없는 두려움+공격성 아닌가?
하지만 꿈에서도 현실에서도 나는 작은새도 무서워=ㅁ= 참새도 자세히 보면 무섭다구 적당히 봐야 이쁘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슬프다 새는 너무 무서워 무서운데 인간만큼 크다라면 기절이라고
+ 우와 이거 내가 그려놓고도 너무 무서워서 내 블로그 들어올 때마다 내가 놀래=ㅁ=!!!! 그래서 그림 와방 작게 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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