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긔님을 봤다 별명도 귀엽구나 산소아니긔 공긔긔
진보넷이 만드는 달력의 작은 일러스트를 전화로 부탁드리자
영광이라며 기뻐하셔서 앗차하고 황급히
아니 자원활동을 해달라는 건데... 라고 말끝을 흐리든말든
영광이라며 매호 기뻐하셔서 너무 웃겨서 같이 깔깔깔 ㅎㅎㅎㅎ 귀여워 >ㅆ<
스캐너가 없다며 진보넷에 직접 강림하시어
귀여운 손글씨로 디자인 회사를 세우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알려주심(※이 문장 비문)
'평화'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고
잊고 있던 소녀지심을 반짝이는 안구의 영롱함으로
일깨워주셨음<
달력 나오면 몇 개 줄 수 있느냐며
본인에게 10개 달라시는
사실은 백개 가져가고 싶어하실 듯한
산소같은 공긔 매우 촉촉하고 신선했어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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