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 버튼 생긴다고 추천인이 늘쏘냐
방금 나눈 이야기인데
불로거진 추천 버튼이 필요할까??? 어떻게 추천을 유도할지만 생각하고 추천 자체의 의미는 생각 안 했는데...
(그나저나 저 위의 것은 디자인하느라고 이미지로 만들었지만 실제로 버튼은 텍스트로 만들 거다!!!! CSS3의 기술력이 장난 아니다 플래쉬, 이미지 안 써도 엄청난 디자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미래는 이렇게 오는가< 두둥~ 저 삼방을; 둥글리는 것도 css로 가능하다. css는 스타일을 정해주는 글자로만 이뤄진 파일인데, 오묘하다... 오묘해 웹은 오묘해!!!!!! 저기다 그림자 효과도 줄 거야!!!)
지금 추천 시스템의 문제는
1. 추천 버튼이 불편한 곳에 있다. 심지어 있는지도 모른다.
ㄴ 글을 다 읽고 추천을 누르는 것이 제격
2. 추천을 하면 뭐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다. 그냥 추천했다고 팝업만 뜨고 끗
ㄴ 블로거진이 추천을 받아 꾸려진다는 사실을 환기<
그런데 일단 개념상으로 '블로거진에 추천'이란 표현은 부적절... 블로거진은 최근 글만 올리지만, 이용자는 옛날 글도 추천할 수 있지 아니한가. 실제로 추천 버튼이 어떤 역할인지는 잘 모른채 잘 읽고 공감을 표시하고자 누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예전 글에 추천같은 게 눌리면 메인에 보이는 공간도 만들었다. 작지만 알찬 공간< 함께 읽고 싶은 글이 최근에 쓰여진 글만은 아닌 것이 분명할 텀...
암튼 근데 요즘 웹은 이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걸 하는 게 정석이기도 하고. 예를 들어 이용자가 나중에 자기가 보려는 거든 좋아서든 암튼 자기에게 필요해서 남의 글을 담아두는 거고, 운영자는 그 필요에 의한 행위들을 모아서 블로거진등을 만드는 게 정석이다. 다만 블로거진을 만들기 위해 추천해달라는 건 시대에도 맞지도 않긔. 그래서 내가 추천한 글도 나는 볼 수 있고, 내가 필요해서 체크한 글도 나는 볼 수 있고.. . 운영자는 그걸 숫자로 묶어서 웹진을 만들고... 뭐 그렇게 될지도 잉??? 나도 몰러ㅜㅜㅜㅜ 복잡해 애초에는 추천과 공감을 따로 기획했었는데 버튼을 두 번씩 누르라니 무리야!!!! 아무도 안 눌러!!!! 그래서 추천으로 합쳤떠니 과거 글 좋다고 표시할 때는 의미가 안 맞아!!!! 그냥 추천이라고만 쓰면 뭐에 쓰는 추천인지 알 수가 없어!!! 이게 뭥미.... 아놔.... 수박먹고싶다....
아아 오늘 영화 봤는데. 쓰고 집에 가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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