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실이님의 [그들의 입을 빌어...]를 읽고 갑자기 보고 싶어서 읽었다. 쉽고 재미난 희곡이다. 지루한 강의 시간을 재미나게 해준 짧은 이 책에 경배!!!!!
매우 의문스러운 점은, 어째서 마르크스의 세 딸을 얘기하면서, 이 책의 편집부는 마르크스와 엥겔스, 그리고 세 딸의 사진을 실었는가 하는 점이다. 이에 나는 비엘적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ㅂ=
세 가족의 단란한 한때>ㅅ<
부록의 맑스의 부인 예니의 편지는, 한국판에서 실린 건지, 미국판에도 있는 건지?? 본문의 비판자적인 자세는 전혀 없는 서정적인 편지, 싫지는 않지만 쌩뚱맞았다
ㅇㅣ 책 정말 재미있다 강추>ㅆ< 짧아서 너무 빨리 읽을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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