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인권 보호
친구가 장흥이라고 우리 집에서 목포보다도 먼 데서 결혼해서 토요일에 거기 갔다 왔다. 전통 혼례 태어나서 첨 봤음. 왠지 시골이라 전통 혼례 많을 거 같았는데 거기서도 30년만의 일이라고;
마을이 디게 예뻤다. 나중에 꼭 놀러가고 싶음
나름 '결혼식 노동'을 테마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잘 안 됐다. 나중에 다 올려야지 맛보기 하나만~
ㅋㅋ 재밌었다 사진 찍는 동안 배경인 병풍이 잘 보이게 들고 있는 사람들.
으윽 빅다리...
마을 버스 정류장의 전역은 부평, 다음역은 신촌이었다 ㅎㅎㅎㅎ 그러고보니 부평에도 신촌이라는 데가 있다. 누가 오리지널인지는 일본만이 알껴 ㄱ-;;
어린이 인권 보호
언니가 이 남매들과 사진을 찍어댔다. 남매가 찍은 사진 겁나 웃기다. 아 이 사진 너무 좋아. 얼굴을 가려야 해서 아쉽규나 이 어린이들의 말로는 사진을 처음 찍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자기가 사진기 셔터를 누르는 것 말이다 둘이 신나게 사진을 찍는데 사진 찍을 때 서로 포즈를 취하는데, 눈을 까뒤집고 사진을 찍었다 그게 멋있는 거늬 뭐니 귀여워 ㅋㅋㅋㅋ 언니가 이 어린이들이 찍힌/은 사진 현상해서 보내준다고.
결혼식 노동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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