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진 않았지만 구름 위에 뜬 기분이었어

2012/03/19 16:17

띵 띠리딩띵~ 띵 디디딩

띵 띠리딩띵~ 띵 디디딩

 

ㅋㅋㅋㅋㅋㅋㅋ 신난다

위대한 백모님이 컴퓨터 고쳐줬다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 사이 위대한 우리 동구리가 고쳐주려고 노력을 하기도 하였다만

ㅋㅋㅋㅋㅋㅋㅋ

막 신나네

금요일까지 잘 되던 게 금요일에 갑자기 고장났던 건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막 씬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다 갔고 오늘 일도 못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많이 배웠다잉 다음엔 내가 뚜껑 연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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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내장을 만진다는 에로틱한 시를 쓰고 싶어졌다 컴터 내장을 보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인데 무엇보다 나는 하드웨어를 모르고 두려워한다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내장을 만지는 게 에로틱하게 느껴져서... 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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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은인의 모습

 

별 것도 아닌데도 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왜냐하면 ㅜㅜㅜㅜ 동구리가 없으면 컴퓨터는 누가 고쳐주지?< 필요한 부품은 누가 챙겨서 사주긔...???? ㅜㅜㅜㅜ 이제 며칠 안 남았다ㅜㅜㅜㅜ 가지 마아아아아 가지마오 가지마에!!!!!!!

 

할튼< 이번 일의 교훈은 나는 운영체제 땀시 이런일이 발생하는 줄 알았는데 아무 상관 없었다 운영체제의 불안정함따위 아무 상관 없는 것을 그것때문에 컴터 망가진 줄 알았는데 막상 내장을 확인하니 비디오 카드가 파워가 감당할 게 안 됐따나 파워를 500은 써야 한다는데 350짜리를 쓰고 있었고 비디오 카드는 다 터져 있었다 -ㅁ- 너무 불쌍하고 미안했다...;;;

 

지금은 비디오카드를 빼버리니 잘 된다 약간의 버벅거림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 정도 인간세상에 흔한 일이기에... 아무튼 신난다 신나 씬나!!!!1 열심히 일일일 하지만 오늘은 칼퇴라서 시간이 없네연 우후후후훗 냐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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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애,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