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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단요가(Dahn-Yoga) 스캔들 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2010년 3월 6일 11시 예정대로 방송되네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단요가(Dahn-Yoga) 스캔들 진실인가, 모함인가?' 편

 

 

 

방금 나온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박기홍 팀장의 인터뷰입니다.

아래 뉴스는 단월드에서 방송 가처분 금지 신청을 법원에 냈는데  기각되었다는 소식입니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630

 

 

 

“단요가에 관한 의혹과 진실 규명이 목적”

 

‘그것이…’ 팀장 “미국선 큰 논란…항의시위는 두려움의 반영”
 
2010년 03월 05일 (금) 15:48:36 김고은 기자 nowar@pdjournal.com
 
뇌교육기관 단월드 회원들이 4일부터 SBS 목동 사옥 앞에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기홍 〈그것이 알고 싶다〉 팀장이 “방송은 6일 문제없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6일 방송에서 최근 미국 CNN 등이 집중적으로 보도한 단요가에 관한 의혹과 진실을 규명할 예정이다. 단요가는 단월드의 미국 현지법인으로 알려졌다. 박기홍 팀장은 “CNN, NBC, 폭스, 포브스 등 미국 유력 언론들이 단요가에 관한 각종 의혹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면서 “그 의혹의 진실을 알아보자는 게 우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전직 단요가 직원 등이 민사소송을 냈는데 성폭행, 임금체불, 사기 등과 관련해 손해배상 하라는 것”이라며 “또 기(氣) 관련 고가 제품 판매 의혹과 그 제품들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단월드 직원과 회원 수백 명은 4일에 이어 5일에도 오전 11시부터 SBS 사옥 앞에 모여 “편파·왜곡방송을 중단하라”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가 단월드 설립자인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의 명예를 훼손하려 한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팀장은 “그들은 방송 자체를 싫어하는 것”이라며 “소송 자체가 한국에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경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작진이 취재 과정에서 잠입취재, 폭언 등을 행사했다는 단월드 측 주장에 대해서도 “취재윤리를 위반하거나 불법취재를 한 적은 결코 없다”고 못 박았다.

박 팀장은 “미국에선 굉장히 논란이 된 사건이다. 그 논란의 진실을 밝혀야만 할 책무가 언론에 있다”며 “두 달 이상 공식·비공식적으로 단월드와 단요가, 관계회사에 10여 차례 반론 기회를 줬는데, 이제 와서 물리적 방법을 동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단월드 측은 지난 3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해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 4일 심리가 진행됐다. 판결은 5일 오후 4시 이후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030516510226721&outlink=2&SVEC

 

 

 

'그것이 알고싶다-단요가',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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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단요가(Dahn-Yoga) 스캔들' 편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5일 SBS는 "지난 3일 뇌교육기관 단월드가 서울남부지장법원에 제기한 '단요가 스캔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일 '단요가 스캔들' 편은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SBS에 따르면 법원은 심리결과 단월드 측의 주장은 이유가 없고, 방송 내용에도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물론 이 같은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는 수많은 단월드 회원들이 몰려들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장에 있는 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법원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도 불구하고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단요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폭행의 진위 여부, 단요가 직원들의 임금 횡령 등을 다룬다.

한편 1991년 한국의 '단월드'는 '단요가'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진출, 현재는 미국 전역에 140여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3051649451001

 

 

 

 

SBS ‘그것이 알고싶다’ 단요가 스캔들편,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2010-03-05 17:31:57]
   

 

 

 

[뉴스엔 차연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단요가(Dan-Yoga) 스캔들 편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SBS는 5일 오후 “수련단체 단월드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했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혔다. 단월드 측은 ‘단월드’ 미국 현지법인 단요가 스캔들 편이 단월드를 악의적으로 왜곡했다며 “SBS 측이 취재를 위해 몰래 단월드에 잠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SBS는 법원 측이 심리결과 단월드 측 주장이 이유가 없고 방송내용에 문제 없다고 판단, 단월드 측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6일 ‘단월드’ 미국 현지법인 단요가 스캔들을 방송한다. 방송에서는 (1)단요가 전직 지도자 미국인 제시카 헤럴슨이 이승헌 총장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사건, (2) 단요가에서 직원들의 임금을 조직적으로 빼돌렸다는 사건, (3) 천금각이라는 기수련 보조용품 판매를 둘러싼 의혹 등을 파헤친다.

한편 단월드 회원 700여 명은 4일 오전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앞 오목공원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금지와 관련자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월초 미국 CNN방송에서 단요가(Dahn-Yoga)라는 한국 수련단체에 대한 스캔들을 3일에 걸쳐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CNN은 “단요가는 '컬트(Cult, 맹신적 종교집단)”라며 “이 단체의 창시자인 이승헌 총장이 미국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밝혔다.

이후 ABC, NBC, CBS 등 주요 방송과 글래머, 포브스 등 유력 잡지에서 이 단체의 전(前) 직원 27명이 사기, 성폭행, 노동법 위반 등을 이유로 이승헌 총장과 단요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고 보도, 충격을 줬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 “단월드 회원들이 주장하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악의적으로 단월드를 왜곡하려는 기획의도가 아니다. 잠입취재한 적도 없다"며 "최근 미국 언론을 통해 단월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국내에도 많은 단월드 회원들이 있는 만큼 의혹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사실관계를 규명하려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차연 sunshi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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