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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으로 생각이 많다가도 막상 이 곳에 글자를 쳐서 넣다보면, 의욕도 말도 사라진다.
그러니 글은 점점 더 짧아지고 나만 알아듣는 글이 되지롱.
영어는, 여기 사는 사람들의 환부 같다. 우월감 상처와 냉소 열등감과 필연등이 모순적으로다가 섞여 있어서 민감하고 여린가보다. 그래서 유치해진 그 곳을 건드리면 으쓱해 졌다가 또 발끈하게 되는.
영어로 대표될수 있는 '그 것'이 건드려 진듯.
그건 그냥 민족주의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것은 아닌것 같다.
사람들은 어떤 존재에게 관대한가.
성숙한 어른이라면, 사회가 성숙했다면, 누구에게 관대해져야 하는가.
관대함은 가진자의 미덕인데, 우린 가지지 못했나?
그 정도로 퍽퍽한가보다.
분노는 용기를 동반할때 더 가치롭다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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