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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권리단체 고토플리스(GoTopless : http://gotopless.org)는 성명을 통해, 세상을 바꿀 문화적 혁명을 촉발하기 위해 8월 28일 제9회 ‘고토플리스의 날’ 행사를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각지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토플리스 프라이드 퍼레이드와 여러 행사들이 가슴노출이 합법적인 뉴욕, 몬트리올, 벤쿠버 같은 도시들은 물론 가슴노출에 차별적인 로스앤젤레스, 파리, 베를린, 제네바 및 전세계 60여개 다른 도시들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토플리스 문화 혁명은 특히,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낡고 성차별적이고 유일신 숭배적이며 남성 지배적인 문화를 그 대상으로 한다.
고토플리스 운동은,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 마이트레야 라엘의 성평등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기반으로 2007년 창설되었는데, 그는 이렇게 언명한다.
“무슬림들이 그들의 여성들에게 부르카나 니캅의 착용을 강제하는 것에 대해 비난 받고 있지만, 서구 여성들에게 공공장소에서 상의를 입도록 강제하는 것 또한 완전히 동일한 성차별적 사고방식이다.”
아울러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위선적인 정치인들은 앞다퉈 성평등을 지지하지만, 그들은 어떤 경우에도 가슴노출의 성평등은 옹호하지 않는다!”
라엘은, 문화적 혁명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작은 세부적인 것들로 이루어 진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어 “가슴노출의 평등권을 위한 싸움은 전쟁, 폭력 또는 아동 기아 등에 비해 대수롭지 않게 보이겠지만, 그것을 성취한다면 남성들이 만들어 낸 이러한 공포들에 대한 직접적인 치유 효과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토플리스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식은 여성이 생활하는 모든 지역에서, 특히 가슴노출 평등권이 금기시되는 지역에서, 남성들에게 주어지는 권리와 완전히 동일한 권리를 예외없이 여성들에게도 주도록 사회를 압박하는 것이다. 여성들의 몸에 대한 통제가 언제나 그런 문화의 주제였던 만큼, 이 운동은 남성우월문화의 핵심에 충격을 가하는 것이다.
“고토플리스는 마침내 수세기 동안 의무적으로 견디도록 강요되어 온 육체적 죄의식과 수치심으로부터 여성들을 자유롭게 해준다. 그리고 가슴에 대한 남성들의 강박적 행태는 차별적인 가슴노출 법안들로 직결되는 바, 이 운동은 또한 그러한 강박증으로부터 남성들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고토플리스 대표 나딘 게리는 지적한다.
라엘은, 여성들이 완전한 권한을 얻고 권력을 갖게 된다면, 생명잉태자로서 보살피는 그들의 본성이 남성호르몬에 의해 배타적으로 지배되어 온 세상에 남겨진 형언할 수 없는 혼란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호히 언급했다.
고토플리스 대표 나딘 개리는 “21세기의 성평등 가슴노출권은 20세기의 성평등 투표권만큼이나 여성들에게 힘을 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고토플리스로 세상을 변화시켜라!
<참조 사이트>
- 고토플리스 관련 마이트레야 라엘의 스피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4QoHXTyq_k&feature=youtu.be
- 플리스 주제가와 행사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VDFTbytC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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