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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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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뭘하고 싶은지 뭘 잘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내 나이 서른, 뭘하고 싶은지 뭘 잘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2008년 4월 17일(목) 9:59 [한겨레신문]



[한겨레] [매거진 Esc] 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


Q 나이 서른이나 됐는데, 뭘 하고 싶은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에게 착한 딸, 동생들에게 멋진 언니가 되도록 웬만한 학벌과 직업 가지고 때 되면 결혼하고 아이 생기면 들어앉아 남편이 벌어오는 돈에 기대 살림하고 살아야 하나. 아니면 적성과 꿈을 찾아 나이나 주변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돈이나 내 미래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으며 살아야 하나. 대학과 대학원 졸업하고 연구원으로 벤처기업에서 일한 지 1년8개월. 고등학교 때는 공대가 나랑 잘 맞는 줄 알았고, 또 한창 잘나가는 분야이기도 해 성공하고 돈 벌고 싶어 이쪽으로 왔다. 그렇게 대학원에 들어갔지만 ‘이 길은 내 길이 아니구나’ 깨닫고도 이왕 시작한 거 본전은 뽑잔 심산으로 취업해 2년 버티고 그 담에 생각하자 했는데 슬슬 그 시기가 다가오니 일도 싫고 회사에 매일 나오는 것도 답답하고 하루 종일 사무실에 박혀 있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때려치우자니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내가 뭘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성격상 무작정 때려치우면 방콕폐인이 될 게 뻔하고.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A 0. 그거 아나. 당신 같은 사람 우리나라에 참, 많다. 나이 서른에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도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단 사람들, 부지기수다. 사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단 것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문젠 자신이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모른다는 거다. 당신 진로를 대신 택해 줄 재준 없다. 하지만 후자의 문제라면, 지금부터 뭘 고민해야 하는지, 말해줄 수 있겠다. 오늘은 그 이야길 해보자.


1. 지난 아테네 올림픽 때다. 우리 리포터가 풍물취재로 한 어부를 인터뷰했다. 잡은 생선 중 크고 좋은 놈들 따로 놓는 걸 보고 리포터는 당연하다는 듯 이쪽 상등품은 팔 거냐고 묻자, 어부는 무슨 소리냔 표정으로 먹을 거란다. 왜 값을 더 쳐줄 물건을 팔지 않냐 하자 나머지 판 돈만으로도 먹고살 수 있단다. 좋은 놈들은 와이프랑 먹을 거란다. 행복관이 판이한 게다. 이런 어부, 우리나라엔 없다. 왜. 우린 그렇게 배우질 않는다. 스웨덴 교과서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인간은 소유욕과 존재욕구를 가지는데 소유욕은 경제적 욕망을, 존재 욕구는 인간과 인간이,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의지를 뜻한다고. 그런데 그 존재 욕구를 희생해 소유욕을 충족시키는 건 병적 사회라고. 공교육이 처음 가르치는 게 그런 거다. 사회 시스템 역시 그 가치관에 기초해 구축되고.


아이가 어른이 되는 과정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건 그렇게 자신의 삶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그 기본 태도에 관한 입장이어야 한다. 우린 그런 거 안 배운다. 대신 성공은 곧 돈이라는 거. 돈 없으면 무시당한다는 거. 그 경쟁에서의 낙오는 인생 실패를 의미한단 거. 그렇게 경제논리로 일관된 협박과 회유로 훈육된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는 초식동물처럼 산다. 초식동물의 군집은 가장 뒤처지는 놈이 포식자의 먹이가 되어 나머지의 안전이 잠정 담보되는 시스템이다. 거기 공적 신뢰 따윈 없다. 결국 끝줄에 서지 않으려 끊임없이 서로를 경계하며 두리번거리는 왜소하고 불안한 낱개들만 남을 뿐.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시도할 겨를도 없고 엄두도 안 날밖에. 우리네 평균적 삶이 그렇다. 여기까진 위로다. 갈피를 못 잡는 건 당신만이 아니란 거다.


2. 그러니 이 땅에서 어떻게 살 건지는 스스로 깨치는 수밖에 없다. 그러자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게 자신이 무엇으로 만들어진 인간인지부터 아는 거다. 언제 기쁘고 언제 슬픈지. 무엇에 감동하고 무엇에 분노하는지. 뭘 견딜 수 있고 뭘 견딜 수 없는지. 세상의 규범에 어디까지 장단 맞춰줄 의사가 있고 어디서부턴 콧방귀도 안 뀔 건지. 그렇게 자신의 등고선과 임계점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윤곽과 경계가 파악된 자신 중, 추하고 못나고 인정하기 싫은 부분까지, 나의 일부로,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전혀 멋지지 않은 나도 방어기제의 필터링 없이 고스란히 받아들이게 되는 지점, 그런 지점을 지나게 되면 이제 한 마리 동물로서 자신이 생겨먹은 대로의 경향성, 그런 경향성의 지도가 만들어진다.



거기서부턴 더이상 자신에 대해 관심이 없어진다. 더이상 자기합리화나 삶에 대한 하찮은 변명 따위에 에너지 소모하는 일, 없어진단 이야기다. 그리고 그때부터 모든 에너지는 생겨먹은 대로의 나를 세상 속에서 구현하는 것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더이상 눈치 보거나 두리번거리지 않고. 그 다음부턴 쉽다. 꿈이니 야망이니 거창한 단어에 주눅 들거나 현혹되거나 지배당하지 말고, 그저 자신이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들, 가보고 싶은 곳들, 만나보고 싶은 자들 따위 리스트를 만들라. 그리고 그 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가라. 사람이 왜 사느냐. 그 리스트를 지워가며 삶의 코너 코너에서 닥쳐오는 놀라움과 즐거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대한 만끽하려 산다. 최소한 나는 그렇다. 건투를 빈다.


덧붙임-행복에 이르는 방도의 가짓수가 적을수록 후진국이다. 747(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못 이룬 나라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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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

정열적이고 충실하며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며 내적 신념이 깊다.

 

마음이 따뜻하고 조용하며 자신이 관계하는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으며,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으며,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찾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해와 인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언어, 문학, 상담, 심리학, 과학, 예술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 일반적인 특성 *
 
현실감각이 둔하다. - 가계부를 소설로 쓴다
몽상가적 기질이 많다
인간과 종교(정신세계)에 관심이 많다
분위기를 잘 탄다. (분위기가 좋으면 끝까지 남는다)
아름다움과 추함, 선 과 악, 도덕과 비도덕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신념이 뚜렷하여 겉으로는 주장을 안해도 속으로는 열정이 있다
가치 있는 일에는 생명도 바친다
내면의 세계를 추구하여 늘 무엇을 갈구하고 추구해 나간다
규칙을 몸서리 치듯 싫어하며 반복되는 일상적인 생활을 싫어한다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완벽주의 적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다
즉흥적이며 변화가 비슷하다
내면의 갈등이 심하여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일을 잘 벌이나 마루리가 서툴다
여행을 좋아하고, 영화, 음악, 책을 좋아한다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다
상대방의 말에 민감하다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융통성이 아주 없는 편이다
상대방을 배려해서 빙빙 돌려서 은유적으로 의사 표현한다
맘에 맞는 사람 만나면 밤을 새워가며 이야기한다
논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이다 

 

 

* 개발해야할점 *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는 능력이 필요

대인관계에서 가치관에 맞지 않는 것이라도 융통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

꾸준함을 기르기 위해서 아주 작은 일부터 통제력을 갖는 것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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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ful expressions- I don't want to lose them. (1)

*The ages for those young  adults to be independent depends on each person.

 

*perform duty

 

*How much of an independece is being discussed here...

 

would like *

 

*in lieu of

 

*This is not much of an important issue here...

 

 

 * otherwise

 

An otherwise happy life

 

I couldn't describe him otherwise than as strict 

 

*are less prone to outside threats

 

* refute, counter, rebut

 

* explanation, argument, claim, view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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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1/22

Some young adults want independence from their parents as soon as possible. Others young adults prefer to live with their families for a longer time. Which of these situations do you think is better? Use specific reasons and examples to support your opinion.  
 
        There comes a time when adolescents need to begin to lead an independent life of their own. There are a lot of things for them to learn before starting a new, independent life.  They need to learn how to earn money, how to spend it wisely and the way to manage their lives overall. To effectively learn all of these things, we should provide youngsters with opportunities to do all these kind of activities by themselves.
       Specifically, in my opinion, financial independence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to learn for those who go through the phase to become mature adults.  However, this pragmatic ability to earn and spend money wisely, which would be helpful for growing the sense of independence can’t not be obtained overnight. By letting young adults be in the situation where they need to do all those things in person.
             When I came to Seoul for college education, I had to part from my family members who live in Pusan. Unlike in America, where leaving home for college in another state or region is much more common, it is not as frequent to leave family to go study in another city. At first, I had a hard time adjusting myself to the new environment and meeting the balance of money. Often, I overspent the money , thus, would be in big financial trouble. Overtime, I began to realize that planning such as listing necessary items and sticking to it is one of the solutions to solve the problem I had gotten.
        Other examples such as waking up early in the morning for class or important appointments are the ones that I got accustomed to by having to do these by myself. If I hadn’t the opportunity to learn things in person, I wouldn’t have realized important abilities i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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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점 명확히 -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드러내는 방식으로,
    Writing is all about answering questions asked in written text. 
 * 자기 feedback 시스템
 *표현 포맷-좀 더 다양화시키기
 * 한국어->영어의 1:1 번역 시도는 위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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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딱딱한 글. 좀 더 부드러우면서 읽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 글을 쓰는 것이 지금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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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1/22

Writing
 
The reading passage and the listening lecture tell about the concept “Altruism”.
First, it clarifies the definition of the Altruism. Alturistic behavior refers to something that animals or people do for the benefit of others, not anticipating one for themselves.
        For instance, we can easily associate the case of organ donation to the concept of Altruism. Among animals, there is one called ‘meerket’ , which can be thought as altruistic. One of the Meerket stands guard while others eat their food, in case the predator like hawk would attack the Meerkets. This guard meerket doesn’t receive any kind of reward for the conduct it does for others. 오히려, the guard meerkets are more likely to be in danger when their enemies try to attack them because they have to flee alone later.
        However, some people have a different opinion on the term Altruism.  They say the altruistic behavior aren’t sole sacrificing act as a whole. When we donate our organs to family members or share our food with strangers, we receive appreciation both from those strangers and society.
Some meerkets who have eating habits before they stand guard for the other meerkets and also flee as quickly as possible into the holes dig in the ground after they alarm others for the danger of predators. ]
Thus, when thinking about these meerkets and the example of non-material reward from others that human receive for doing good deed, the concept of Altruistc behavior doesn’t wholly refer to the sacrificing behavior for others. Rather, it is the behavior for both people who conduct the behavior and the others who receive benefits from the good d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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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 1/14, 2008

*   What gift would you give to hlp a child develop?

   WHy? Use reasons and specific examples to support your choice.

 

 

          One's childhood is very important in that most of our personality is formed in early days of our lives. A child should have an opportunity to engage in various kinds of activities including sports, reading book, interacting with peer, etc. However, kids today are exposed to visual media such as video games or TV too early that they won't read as many books as children a few decades ago did.

            In this sense, it would be great to choose story books as a gift for children. Story books including fairy tales make children imagine about the world they' ve never been. Although many great and interesting animation movies are available now, watching it directly on TV is one thing and picturing it on their own is another. The latter one is now too easily ignored by children today because they are more accustomed to the visual media than the printed ones.

        When I was a child, my parents bought me a series of story books which contained Cinderella, the Aesop tales, the adventure Hucks, etc. There, in the book, were fancy illustrations which attracted my attention and especially, I was fascinated by the beautiful dresses and spectacular castle when I was on Cinderella story. I had an opportunity to imagine it in my head with the help of stories and illustrations in the book. Since I have enjoyed and been used to reading books from the early years, one of my favorite things to do now is to read novels, which gives me time to reflect on myself and think upon worlds around me.  

        To sum up, I think children today need to read more books than they do now. By reading interesting story books, they would end up feeling more friendly to reading books, which will be helpful for building up their imagining ability in 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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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경험.

큰일이다.

근거없는 이 자신감 + 노력하지 않은 뒤의 실패를 실패'경험'이라고 생각하는 것

 

이 두가지가 큰일이다.

 

먼저,

차근차근 준비하고 노력하는 과정, 이 중요한 과정을 내버려두고 막연히 내가 시험에 붙거나 입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이것이 나를 좀먹고 있을 줄이야....

앞으로 나의 성장을 방해할 무서운 녀석이다.

 

그리고 이렇게 하지 않고서 한 실패는 진정한 노력뒤의 값진 실패가 아니라

단지 나를 우울하게 만들기만 하는, 실패경험으로써의 실패일뿐이다.

 

 

이 늪에 빠지지 말자.

 

나의 고군분투하는 모습. 이것이 보고 싶다 -_- 흥

'이루어 내려면 기다리고 있어서만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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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서를 쓰면서

능률교육

대한항공

금호아시아나

롯데그룹

 

자기 소개서를 쓰면서 생각한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일까?

 

또 생각한다.

                                                  잘 하고 있는 것일까?

그러면서, 문득

                                                                                                             '붙었으면 좋겠다'

 

------

너무 안이하게 살지는 않아야겠다.

영어공부도 정도껏 하고,

글도 꾸준히 쓰고

교육학 공부도 좀 하고

전공공부도 해야지.

--------------

순간순간에 조금씩 본능을 이성이 누르는 경험들을 해보면서

자신감 회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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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2

*어제의 그 사건-

모 선배의 깜짝 종교 전도사건

까딱하면 넘어갈뻔하다.

지금도 솔깃.

ㅋㅋ 당연히 선은 넘고 싶지 않지만.

 

* 홀로서기 준비- 세상의 모든 것은 아이러니. 혼자이면서도 혼자 이지 않은 삶.

 

*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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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1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완벽히 마음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아이러니.

그러나 그러다보면, 또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인지 회의가 들게 된다.

 

신경숙의 <깊은 슬픔> 소설책에서 보여졌던 그 안타깝던 사랑처럼.

과연 사랑은 마음대로 안되는 것일까?

아니면, 어느 정도 조정가능한 것일까?

 

+ 얼마간의 거리유지. 나를 가꾸기. 잘 살기. 이것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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