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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10
    언덕.言德 <병을 부르는 말, 건강을 부르는 말.>2
    씽씽
  2. 2009/09/10
    언덕.言德 <병을 부르는 말, 건강을 부르는 말.>1
    씽씽

언덕.言德 <병을 부르는 말, 건강을 부르는 말.>2

p67 감정적 반응에 대해 '가슴이 찢어진' 혹은 '가슴이 아픈' '아파 죽는' 따위의 딱지를 붙이면 신체적으로도 그런 고통이 뒤따른다.

 

p73 누군가에게 명칭을 붇이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사람에게는 타인의 기대대로 변해 가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p 79 누군가는 멍청이 혹은 게음을뱅이라고 부르면, 이런 명칭을 상대의 마음속에 고착되어 결국 자기 실현적인 예언이 되고 만다.

     몸과 마음, 정신이 조화롭지 않다는 것을 나타낼 때 dis-ease라는 말을 쓴다. 요컨대 질병은 편안함at ease의 반대 상태이다.

 

p81 비만인 사람이 "나는 과식하는 경향이 있어"라고 말하는 것은 과체중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희생자로 느끼게 하고 건강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게 만들기도 한다.

        병을 유발시키는 요인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언어 습관과 사고 방식, 감정 패턴에 있다. 외부적인 힘의 작용에 대항하는 면역체계는 우리안의 생각과 감정, 태도의 기능이기도 할 것이다.

 

p83 "말은 화살과 같다. 친구를 죽이려 칼을 빼들었는데 마음이 변했다면 그 칼을 다시 칼집에 꽂으면 된다. 그러나 한번 쏜 화살은 되돌릴 수 없다." 말의 힘에 대한 고대의 지혜는 소중한 가르침이 아닐 수 없다.

 

p84 자기 자신을 질병의 근원으로 인정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병의 원인은 일정부분 우리 자신에게 있다. 반대로 발병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우리 자신이다.

        생각과 태도, 말, 행위를 통해서 어느 정도는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인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인정하는 것, 자기 증오나 죄의식에 휩싸여 스스로를 더욱 불편하게 만들기 보다는 과거의 실수에서 배울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사랑이야 말로 치유의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라. 그러면 타인들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자신을 보살펴라. 그러면 타인들도 보살필 줄 알게 될 것이다.>

수행을 하면 누구나 병이 아니라 건강을 유대해 내는 생각과 말을 선택할 수 있다.

 

p86 암이 걸렸어가 아니라, 암이 퍼지고 있다. (ING 동사형을 쓰기)

        여드름이 생기고 있다.

질병을 동사로 명명하는 훈련을 통해 질병을 하나의 진행과정으로 인식한다. 그리고 질병에 대한 책임감이 더 강해지는지 잘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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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言德 <병을 부르는 말, 건강을 부르는 말.>1

p.19 어떤 치유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리라는 생각이 들면, 실제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p.20 하루하루를 잘 버텨내려면 무엇보다도 종양이 사라졌다는 믿음이 필요했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말이다. 사실보다는 나의 긍정적인 내적 성장을 더 믿은 것이다. 어쨋든 나는 건강했으며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나는 더욱 강해지고 있었다.

 

p22 여드름은 부정확한 자기 평가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정확한 의미 구사를 통해 치유할 수 있다

        언어는 마음과 몸, 정신 사이의 연결자라는 점을 엘러브로크 박사가 분명하게 확인시켜 주고 있었던 것이다.

한 예로 그는 "여드름이 있는 이들은 흔히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p23 요컨대 우리의 생각은 우리가 정신과 가슴속에 심는 씨앗과 같은 존재이다. 이 씨앗들이 싹을 틔워 건강 혹은 질병의 형태로 자라나는 것이다.

 

p25 몸이 내 무의식의 감정을 표현해 준다는 것도 보다 확실하게 깨달았다.

        나는 은폐되어 있던 감정들을 드러내고 언어화하고 또 들여다보아야, 생명을 위협하던 질병의 양상도 변화시키고, 나아가 정서적이고 영적인 치유도 이룰 수 있음을 깨달았다.

       신체적인 질병을 계기로, 나의 능력과 몸, 마음 자애로운 신과의 관계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두려움의 대상이던 신을 믿음과 의지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올바른 행위를 동반한 믿음이야말로 최고의 보호책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p30 믿는 대로 거두는 것이 이치이므로, 나는 지금도 완쾌를 믿으며 신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

       약속이라는 영혼의 법칙을 믿기 때문이다. 하나의 목표에 초점을 맞춘, 신과 내가 공유하는 믿음이 어마어마한 치유의 힘을 불러일으키리라 믿는 것이다. 흔히들 기도의 힘이라 부르는 그것을 나 역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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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모든 것을 불러온다.

병과 증상또한 말과 마음이 불러온다.

몸은 내 마음의 표현이다.

마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오는 것. 희망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

 

2장 치유의 기본.

 

p34. 슬픔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 짝사랑이 사람의 기력을 쇠하게 만든다는 것, 공포가 사람을 죽도록 두렵게 만든다는 것, 화가 병을 부른다는 것.

 

p36 어떤 이미지는 행복감을 북돋아주지만, 또 어떤 이미지는 질병과 고통을 야기해 인간을 끊임없이 황폐하게 만들기도 한다.

 

p37. 똑같은 진단을 받았어도, 한 사람은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지만 다른 사람은 행복감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 자신에 태도 때문이지요. 어떤 상황에서든 충만하게 즐겁게 살아가는 살마은 저로 하여금 가슴을 열게 만듭니다.

 

p39 독성 물질로 인한 몸의 오염이든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한 마음의 오염이든, 오염은 가장 일반적인 발병 원인이다. 몸과 마음의 오염은 모두 우울과 분노, 화와 같은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언어의 오염은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거나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두려운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때 일어난다.

---- 울음이나 깊은 호흡도 오염 인자를 방출하는 기능을 한다.

 

p40몸에서 독성이나 전염성이 있는 물질을 제거했다면, 그 다음 단계는 세균이 뿌리를 내리도록 만든 저변의 사고 패턴과 감정적인 스트레스 요인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런 정신적 정서적 단식-세균의 침투를 허용하지 않는 생각만 하는 것- 은 우리 몸을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준다. 앞으로 닥칠지도 모를 질병에 대한 몸의 저항력도 강화시켜 준다.

 

p45 사랑과 웃음(커즌즈의 표현에 따르면, 웃음은 '내면의 조깅'과 같다.)을 포함한 모든 긍정적 감정과 행위는 스트레스와 통증, 질병에 대한 몸의 자연적인 방어 기능을 강화시킨다. 농담으로 인한 웃음이든, 상황이 불러오는 웃음이든, 혼자 실없이 웃는 웃음이든 모두 우리를 더욱 오래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준다.


삶을 향한 의지와 기쁨을 받아들이는 능력, 자신감 모두 건강의 중요한 구성 요소임을 인정하면서 『질병의 해부』의 저자인 커즌스는 이렇게 말한다.
"지혜로운 의사는 전체적인 치료 전략에서 환자의 책임 있는 참여 정신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두려움 등의 감정은 종종 우리가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을 자극한다. 이 관계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의식적으로 이를 조절하지 못할 뿐이다.

 

p55 감정은 실제적이고 원초적이며 본능적이다. 사건이나 경험을 통해, 때로는 생각의 경험을 통해 촉발되기도 하는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 곧 감정이기 때문이다.

생각은 감정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우리 자신의 시도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건강하든 병에 걸려 있든, 감정적인 경험과 영향을 스스로 얼마나 잘 다스리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하는 생각의 질이다. 예컨대 우리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정말 두려워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

 

p56 파편화된 사회에서 인간적 교우 관계의 부재는 조기 죽음을 불러오는 주된 원인의 하나입니다.

 

p57 반면 정돈된 생각은 두뇌 화학작용을 그만큼 질서정연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그것 때문에 아파 죽겠어." "그 여자가 나를 미치게 해" "두려워 죽겠어"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주시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와 질병 사이의 연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p61 만성적으로 긴장 혹은 수축된 근육은 우리 삶의 습관적인 반응 패턴을 보여준다.

        그러나 긴장-이완 훈련을 하면 이런 자각이 증가하기 때문에 훨씬 쉽게 긴장을 풀수 있는 섬세하게 조율된 능력을 갖게 된다. 점진적인 근육 이완은 스트레스를 털어내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

 

귀로든 발뒤꿈치로든,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라도 문제로부터 생각을 멀리 끌어내 버려라.

이것이야 말로 몸이 할 수 있는 가장 건강한 일이다. mark twain.

 

p64 부정적인 생각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면 맞다.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을 털어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생각을 '긍정적' 혹은 '부정적' 인 것으로 규정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판단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감정에 영향을 미친 생각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원치 않는 생각이 일어나면 자신이 선택한 다른 생각으로 그 부정적인 생각을 지워버린다.

 

★★★★ 호흡에 집중하라. 몸 안을 산소로 가득 채워 걱정의 강도를 낮춘다. 깊은 숨을 들이쉰다.

                 두뇌의 파동이 긴장된 베타 리듬에서 이완된 알파 리듬으로 바뀌면 곧 알파 상태라 불리는 편안한 이완 상태에 이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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