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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겹살마늘쫑말이 2009/07/29
  2. 연어무쌈말이(4인분) 2009/07/29
  3. 새우버섯크림소스 스파게티(1-2인분) 2009/07/29
  4. 훈제연어 샐러드 2009/07/29

삼겹살마늘쫑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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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7:59 2009/07/29 17:59

연어무쌈말이(4인분)

연어무쌈말이(4인분)

재료준비(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시판 쌈무(1팩), 훈제연어슬라이스(10장), 무순(1팩), 달걀(2개), 게맛살(3줄), 당근(4분의 1개), 양파(2분의 1개)

땅콩깨소스재료: 땅콩(1), 통깨(1), 식초(1), 레몬즙(1), 설탕(1), 꿀이나 물엿(1), 간장(1), 연 겨자(0.3), 우유(2)

 

 

 

 

 

 

 

모양도 예쁘고, 맛은 더욱 좋은~~

연어무쌈말이....^^

 

 

 

 

달걀을 소금을 살짝 넣고 풀어서 프라이팬에 지단을 부치고, 계란 지단이 충분히 식으면 채 썰어 준비하고~

당근, 맛살,양파도 채 썰고....

무순은 씻어서 물기를 쪽 빼주고...

훈제 연어 슬라이스는 쌈 무 안에 알맞게 넣을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달걀지단을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서 하면 모양도 예쁘고 좋긴 하지만, 어차피 나중에 먹으면서 섞일 것이므로....ㅋㅋㅋ

또 고명으로 쓰이는 것이 아니고, 속에 넣을 것이라서 그냥 섞어서 부쳐 주었어요~~

 

 

 

 

 

시판되는 절임무는 물기를 꼭 짜 주고....

 

물기를 꼭 짜주는 과정에서 쌈무가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를 하시되, 물기를 흥건하면 나중에 모양도 잘 안 나오고, 물기가 계속해서 생기게 되므로, 충분히 없어주도록 하세요~~^^

 

 

 

 

 

쌈무 깔고, 그 위에 훈제연어 슬라이스를 위쪽 가운데 깔고, 그 위에 게맛살과 당근, 양파, 달걀지단을 올리고, 맨 위쪽에 무순을 가지런히 올려서........

 

 

다른 재료들을 적절히 색깔을 봐가면서 넣어 주시되, 넣는 양은 1개씩만 넣지 마시고, 크기를 고려해 봐가면서 적당히 올려 주세요....^^

 

 

 

 

 

고깔모양으로 말아 주도록 합니다.....

 

 

 

 

 

꼬깔모양으로 잘 말려진 연어무쌈말이....

위쪽에 무순이 올라오면 모양이 더욱 예뻐요......^^

 

 

 

 

 

작은 미니믹서에 땅콩깨소스재료인 땅콩(1), 통깨(1), 식초(1), 레몬즙(1), 설탕(1), 꿀이나 물엿(1), 간장(1), 연 겨자(0.3), 우유(2) 를 한데 넣고....

 

땅콩 대신에 시판되는 땅콩잼인 땅콩버터를 사용하셔도 되어요~~

레몬즙은 시판되는 노란 통에 들어 있는 것을 사용했고요.....

없다면 식초를 대신 같은 양으로 넣어 주세요~

연 겨자 대신에 머스터드를 사용하셔도 좋고요...

소스의 농도를 우유로 조절해 주시면 된답니다....^^

미니믹서에 소스 양을 적게 해서 갈면 나중에 믹서 안에 다 붙어 버리고, 정작 먹을 것은 없을 수 있거든요....

양을 늘여서 하셔도 좋고요~~ㅋ

아니면 시판되는 땅콩버터를 사용하실 때는 작은 미니절구에 깨를 갈다가 땅콩버터와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자연스럽게 섞어 주셔도 되어요~~~^^

 

 

 

 

 

드르륵 갈아주면 끝......

이렇게 곱게 갈은 소스는 연어무쌈말이와 함께 곁들여 내면 된답니다....^^

 

 

 

 

 

완성된 연어무쌈말이....^^

 

 

 

 

 

훈제연어를 넣어서 더욱 고급스러운 맛....^^

땅콩깨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어주면 그 맛이 환상이예요~~~~

 

 

 

 

 

손님이 오신다면....

또는 어르신들 상차림에는 꼭 올려보기...

칭찬 왕창 받으실 거예요...ㅋㅋ

 

 

 

 

 

무쌈말이에는 꼭 무순이 들어가야 모양새가 예뻐요....

무순을 빼지 말고 넣어주시고~~~

집들이를 할 때에는 보통 다른 요리들과 같이 내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진 무쌈말이를 1인당 3-4개씩 만들어 내시면 될것 같아요....^^

 

 

 

 

 

여기 앞에 보이는 땅콩깨소스가 엄청 끌리는 맛이예요.....

소스재료 분량대로 섞어서 꼭 같이 곁들여 내세요~~

소스를 찍어서 먹어야 맛이 더욱 배가 되는~~~~^^

 자꾸만자꾸만 소스를 맨입으로 찍어서 먹게 된다구욤~~~~~

 

누가 만들어도 인기만점인~~~

연어무쌈말이..

꼭 만들어서 드셔 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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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7:49 2009/07/29 17:49

새우버섯크림소스 스파게티(1-2인분)

새우버섯크림소스 스파게티(1-2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스파게티면(1인분-80g), 베이컨(3장), 양송이버섯(5개), 새우나 칵테일 새우(10마리), 양파(4분의 1개)

부재료: 다진 마늘(1), 청량고추(1개), 대파(6의 1대)

스파게티 삶는 물: 물(넉넉히), 굵은 소금(1)

소스재료: 우유(1컵), 생크림(1컵), 파르마산치즈가루(2), 허브맛소금(또는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끝까지 촉촉하고 고소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는 맛으로 먹는...ㅎㅎ
크림소스 스파게티 랍니당~~
왜 느끼하지 않은지는 다음 과정을 보시면 아라용~~~~
 


 

먼저 재료준비....
처음에 볶아줄 재료들을 준비하시는데요~~
먼저 양파 큰 것 4분의 1개는 듬성듬성 다져 놓고.....
청량고추와 같은 양의 대파는 송송 썰어 놓고...
마늘은 편으로 얇게 져며 썰거나 다져 놓고....
 


 

스파게티에 넣는 재료들은....
베이컨이나 햄 3장, 새우 10마리, 양송이버섯 5개 정도 먹기 좋게 자르고 다듬어서 준비합니다...
버섯 없으면 생략하셔도 되고요~~
3가지 재료 중에서 2가지 정도만 있어도 맛이 좋으니 있는 그대로 하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먼저 다진 마늘(또는 얇게 져민 마늘)과 대파, 청량고추, 다진 양파를 넣고 타지 않게 투명하게 잘 익을때까지 볶아주다가....
 
이 부분에서 충분히 볶아 주세요..
대충 볶아서 아린 마늘 맛이 그대로 나게 하지 마시공~~
아주 약간은 타게 볶는 것이 저는 더 맛나더라고요..ㅎㅎ
아주 약간 타게 나온 모습이 사진이 나왔어야 하는뎅~~
 
아~~그리고 더 매콤하게 먹고 싶다고 한다면 말린 고추 종류를 같이 넣고 볶아줘도 맛이 더욱 개운하답니당~~
 
 
아..그리고 위에 재료를 준비하고 볶는 과정과 동시에 다른 가스 불 한쪽에는 면을 삶아 주실건데요...
충분히 면이 삶아지게 넉넉히 물을 붓고, 굵은 소금(1-2숟갈)을 넣고 팔팔 물이 끓으면 면을 펼쳐서 달라 붙지 않게 삶아 주고...
 
중간에 한두번 뒤저어서 면이 골고루 익도록 해주세요...
 


 

또 위 사진에 이어서...(그사이 면을 잘 삶아지고 있겠지요? 면은 원하는 상태로 삶아 주세요...저는 알텐더로 심이 박히게 익힌 것 보다는 아주 푹은 아니지만 적당히 다 익은 상태의 면을 좋아라 해요..)
야채가 투명하게 익으면 베이컨과 양송이버섯, 새우를 넣고 볶아주고...
달달 볶아 새우가 충분히 다 익으면...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재료들의 잡 냄새를 없애고 싶다 하시면, 먹다 남은 화이트 와인을 1-2숟갈 정도 넣어 주시면 더욱 맛이 깔끔하고 개운해 지죠...
 


 

우유(1컵)를 붓고....
 


 

또 생크림(1컵)을 붓고.....
 


 

바글바글 졸지 않게 끓이다가...
파르마산치즈가루(2숟갈)를 넣고, 불을 낮춰서 너무 졸아들지 않게 끓여 줍니다....
 


 

그 사이 원하는 형채로 면이 다 삶아지면.....
절대 물에 헹궈 씻지 마시공~~
 


 

바로 이렇게 소스에 넣고.....
허브맛소금(또는 소금 후춧가루)을 적당히 넣고 간을 해서 먹으면 끝....
파르마산치즈가루가 짭짤해서 간은 드셔 보면서 하시면 되요...
여기에 들어가는 후춧가루는 일반 후춧가루 보다는 통후추 간 것이 들어가야 더욱 맛이 있지용~~
이 과정에서 계속 면을 넣고 조리려고 하지 마시고요..
바로 대충 버무렸다 싶을때 내리세요....
어차피 파스타는 먹는 동안 국물이 적당히 면에 배면서 줄어들기 때문에 너무 조리시면 깔끔한 맛이 아닌 텁텁한 맛이 더 강하게 날 거니 촉촉하고 국물이 자작하게 남아들게 그렇게 조리하도록 하세요...^^
 
보세요...촉촉하죠??
저렇게 국물이 자작하게 있게끄름 해야 더욱 맛이 있떠욤~~(저 고향 서울....임돠~)


 

위에 솔솔 파슬리가루로 장식해 주고...
 


 


 


 


 

저기 뒤에 보이는 종합피클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있지요~~
안그러면 아무리 매콤하고 개운한 맛이 크림소스 스파게티라고 해도 꼭 피클이나 김치 같은 것과 함께 먹어줘야 해용~~^^

 

그리고 크림소스 스파게티는 반드시 양을 적은듯 하게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잘 먹었다는 소리가 나오죵..ㅎㅎ

저는 집들이 10명 이상 했어도 양을 지금 양의 2배 정도 하고, 완성된 스파게티를 상 중간에 놓고 조금씩 덜어 드시라고 해요..

그렇게 몇젓가락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거든요...ㅋㅋ

이 스파게티가 만드는 것이 손에 익으면요~~

정말 20분 안에 후다닥 만들 수 있는 거라서...

급하게 요리 준비해야 할때도 좋다라는..

물론 생크림이 꼭 있어야 그 맛을 낼 수 있을테지요~~???

저희집 사람들은...

저기 남아 있는 소스까지 빵에 싹삭 발라서 다 먹어 치운답니다....ㅋㅋ

정말 꼬소하면서~~청량고추랑 대파 다진 것이 들어가서 훨씬 더 맛있어요~~~^^

버터랑 밀가루를 볶아서 루를 만들어서 하는 방법이 아니라서 실패 확률도 적고, 면을 삶음과 동시에 같이 소스까지 만드니 시간도 절약되고, 금세 후다닥 만들 수 있다라는~~

주말에 만들어 보시돼~~~

주의할 사항은...!!

이 메뉴 한가지에 따로 볶음밥이나 비빔밥....아니면 소스를 토마토 소스 정도 하나 더 만들어서 드시거나 아니면 따로 샐러드처럼 상큼한 것을 같이 곁들여서 드신다면 정말 잘 먹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거예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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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7:46 2009/07/29 17:46

훈제연어 샐러드

이탈리안 드레싱을 곁들인 훈제연어 샐러드(2인분)

재료준비(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훈제연어 슬라이스(7장), 무순(적당량)

이탈리안드레싱재료: 다진 양파(2), 다진 오이피클(1), 식초(1), 설탕(0.5), 올리브오일(2), 소금(0.3), 후춧가루(약간)

 

 

 


요새는 이런 음식만 땡기네요~~~~

이탈리안 드레싱을 곁들인...

훈제연어 샐러드 입니당~~^^

 

 

 

보통 마트에 가서 냉동 코너에 있는 훈제연어예요...

이전과는 달리 마트에서 정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훈제연어...

보통은 이렇게 슬라이스 해서 있는 것과...

그리고 통으로 된 것이 있는데, 샐러드를 할 때는 이렇듯 슬라이스 된 것을 사용하시면 되어요~~~^^

 

 

 

훈제 연어는 냉동실에 있다가 그걸 그냥 바로 꺼내서 사용하면 안되죠...(그럼 모양 다 망가지고 엉망 되요~~~^^)

훈제연어는 해동해서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닦아 기름기를 제거해 주고...

 

너무 기름지면 느끼하기도 하고..

또 조리시 기름기 때문에 모양을 잡는 것이 힘들 수도 있거든요...

살짝만 툭툭 눌러서 기름을 눌러 제거해 주세요...^^

 

 

 

슬라이스 된 연어를 한 장 떼어 내서 그 안에 무순을 적당히 넣고~~

돌돌 모양내서 말아 주고....

 

말다보면 잼나요~~~^^

장미꽃을 탄생 시킨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말아주되~~~

너무 손으로 꼬물짝꼬물짝 하지 마시고....(그럼 손에 열이 가해져서 음식의 맛이 신선해지지 않을까 두려우므로~~~ㅋㅋ)

재빨리 모양을 내서 말아 주세요~~~

 

 

 

분량의 식초(1), 설탕(0.5)을 먼저 섞어 설탕을 완전히 녹인 후에...

나머지 드레싱 재료인 다진 양파(2), 다진 오이피클(1), 올리브오일(2), 소금(0.3), 후춧가루(약간)를 넣어 이탈리안 드레싱을 만들어 주고...(이때 레몬즙이 있다면 살짝 뿌려주어도 좋아요~~)

자~~그런 다음....

돌돌 말은 훈제연어를 완성 그릇에 담고,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뿌려내면 끝.(드레싱은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차게 두어도 좋아요.)

 

 

 

완성된 훈제연어 샐러드...^^

 

 

 

정말 불 하나 안 쓰고 요리했지용~~~?? ㅋ

소스에 레몬즙을 뿌리지 않았다면 이때 먹기 직전에 살짝 뿌려서 먹어도 좋고요..

원래 훈제연어랑 레몬이랑 진짜루 잘 어울리거든요~~~~^^

 

 

 

안그래도 맛있는 훈제연어....

이렇게 깔끔하게~~

자극적이지 않게....머거요~~~^^

 

이렇게 접시에 우~~와하게 차려 놓고..

나중에는 숟가락으로 접시 바닥에 남은 소스를 빡빡 긁어 먹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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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7:12 2009/07/29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