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反合

2006년 3월 22일 금감위앞 집회에서..

전혀 다른 공간이라 생각했는데,
덜컥 아는 사람을 만나버렸다.

역시나 좁은 동네.

뒷끝없이 옮겨다녀야 할 것!인데...쓰읍

천막 치려다가 빼앗겨버렸다, 그것도 2동이나.

별 준비없이 천막을 치려는 여유로움에,

이동네는 참 좋은동네인가보다 했는데,

역시나 그건 아니었고.

목덜미 잡힐세라 꽁무니 빼는 애들 보며

어찌나 천막이 아깝던지.....

그러고 보면 그 천막은 아마 못찾은거겠지?--;

지나가던 사람인가 보다 하면,

집회대오에 앉고,

집회에 오는 사람인가 보다 하면,

지나가버리고,

양복입은 조합원들이 무척이나 낯설었다.

지금은 양복보다 더 낯선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망할 물대포,

나아쁜 ㅁㅈㄴㅊ

남대문경찰서장이 FTA를 반대하는 듯 해서..ㅋㅋ

가아끔 이렇게 카메라에 호의적인 사람도 있다

콜센타서비스 품질 1위,

좋겠타아~?!

한미동맹공작파괴저지집회에서는

반역정권 타도를 외쳤던 듯.......;

찍은지는 한참됐었는데,

난 가끔 태극기가 무서울때가 있어...;;

ㅋㅋㅋ

했다던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