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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답답하다고 한다.
자기가 입만 열면, 잘난 척 한다고 할까봐 가족 얘기 못 하는 게 힘들다는 것이다.
엄마가 엄마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났으면 좋겠다.
나와 동생, 아빠가 엄마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엄마가 엄마의 하루를 풍성하게 채워나갔으면 좋겠다.
써니를 혼자 조조로 봤다고 했는데, 나는 최고의 사랑을 몰아서 보느라
제대로 묻지도 반응하지도 못했다.
처음으로 혼자 가서 본 영화가 어땠는지, 영화는 어땠는지 정답게 응하지를 못하고...
부끄럽다. 언제 물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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