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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들>
시간 : 56분
년도 : 2006
감독 : 지혜
제작 : 오색곰팡이

시그네틱스 노동자들은 2001년 회사가 공장을 이전하면서 투쟁을 시작했다.
노동자 대부분이 결혼한 여성이었고, 그녀들은 노숙농성,한강대교 고공시위,단식농성 등 몸을 사리지 않고, 회사의 부당한 해고에 맞서 투쟁을 해왔다.
그런 그녀들의 투쟁이면에는 우리 사회의 성차별적 시선이 고스란히 있었다.
..여성노동자들이 돌아갈 곳은 가정이라는 성별분업이데올로기..
..그래서 가족을 챙기고 돌보는 엄마와 아내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가족주의..
여성들을 둘러싼 이런 압박들은 투쟁이전의 일상에서는 잠복해 있다가,
투쟁속에서 도드라지게 드러났다.
나와 나의 팀
내가 2003년 그녀들을 만났을 때는, 2001~2년의 치열한 투쟁이 지나고 숨고르기 하던 시점이었다. 그녀들이 치열하게 싸웠던 그 때, 함께 있지 않았던 게 나의 한계이자, 작업의 한계로 느껴질 때가 많았다. 다큐작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이 작업에 겁없이 덤벼들었다가, 엄청난 부담만 가진 채로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올 한해 김태일,김일권프로듀서와 팀에서의 지속적인 관심이 아니었다면, 나는 아마 지금까지도 그녀들에게 마음의 부담을 안은 채 끙끙 앓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덧붙여... 당시 시그네틱스지회와 참세상 그리고 젠에서 기록한 영상으로 2001-2년을 돌아볼 수 있었다. 시그싸움에 항상 연대해 온 사람들 그리고 그 투쟁을 카메라로 연대해 온 이들에게 많은 마음의 빚을 졌다.
글_장보현/음악_신현정/CG_이영선/녹음_표용수/영상자료도움_시그네틱스지회, 참세상, 젠
/프로듀서_김일권, 김태일/연출_지혜/제작_오색곰팡이
<우리들은 정의파다> (We Are Not Defeated)
시간 : 105분
제작년도 : 2006
제작 : 이혜란

16살 사춘기.. 하루 14~15시간의 노동을 타이밍과 왕소금으로 버티던 대가는 남자들의 임금의 반도 안 되는 일당 70원. 게다가 남성관리자들의 인격적인 모독과 폭력, 성희롱 등을 견뎌야 했다. 우리들은 부당한 현실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남성중심의 어용노조를 뒤엎고 우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최초의 여성 지부장과 여성 집행부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정부, 기업, 어용노조 삼자가 공모해 우리들의 여성민주노조를 깨기 위해 조직적인 폭력과 협박으로 탄압했다. 똥물을 뿌리는 등 노조에 대한 탄압은 극에 달해갔고, 우리는 온몸으로, 때론 벌거벗은 몸으로 목숨을 걸고 저항했지만, 결국 우리들은 해고됐다. 30년이 흘러 50살 중년이 된 지금도 끝이 없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여성영상집단 움 ( Feminist Video Activism WOM )http://blog.naver.com/womact
2001년 결성된 여성영상집단 움(WOM)은 ‘영상을 통한 여성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영상운동단체이다. 움(WOM)은 WOMAN의 남성중심성을 뒤집어 여성주의로 재해석한 주체적인 여성을 의미한다. 구성원 전원이 여성으로 여성영상공동체를 지향하여 공동생산/분배를 원칙으로 하며 여성주의적인 삶과 운동의 형태를 고민하며 활동하고 있다. 움의 주요 작품으로는 <거북이 시스터즈> (2003), <나이프 스타일> (2003), <여성매매> (2004), <이반검열 1> (2005),<우리들은 정의파다> (2006).. 현재 <이반검열2>를 제작중이다.
서울여성영화제 2006 옥랑상 수상
인권영화제 2006
대만여성영화제 2006 출품
작품경력
[평행선 - 현대자동차 여성노동자 이야기] 연출 (2000)
-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 페미니스트 비디오 액티비즘 부문 상영
-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 상영
- 제5회 인권영화제 상영 / 노동영화제 상영 등
연출의도
한국노동역사는 남성노동자와 남성노동운동위주의 기록과 해석들이 대부분이다. 산업화초기 1970년대 경공업분야의 핵심 노동력이었던 여성노동자들의 기록은 ‘동일방직 똥물사건’이나 ‘YH 여공 신민당 점거 농성 사건’ 등 사건위주의 기록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70년대 여성노동운동의 역사를 당시 여성노동자들의 경험과 입장에서 재해석하여 여성노동자들이 자신의 삶과 역사의 주체가 되는 ‘주체에 의한 새로운 역사쓰기’가 될 것이다. 또한 2005년! 27년간의 원직복직투쟁을 해오고 있는 70년대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의 기록을 통해 30년 전과 같은 구호를 외치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당하고 차별 받고 있는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여성노동자들에게 희망과 연대의 기록이 될 것이다.
<차라리 죽여라_전국덤프노동자총파업2005~2006>
시간 : 48분
제작년도 : 2006
감독 : 김미례/48분 / 2006
제작 : 전국건설운송노조 덤프분과, 김미례

공사현장이나 골재장에서 모래, 자갈, 폐기물 등을 실어 나르는 덤프운전 기사들. 이들은 개인 사업자로 불리지만 늘 빚에 시달리며 신용불량자로 전락한다. 도로위에서는 과적악법에 의해서 전과자로 내몰린다. 마침내 2005년 3차례 총파업으로 스스로의 노동자성을 자각하고 성장해 나가며 과적악법을 바꿔낸다. 하지만 갈 길은 멀다. 개정된 도로법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현장에서의 투쟁만이 아니라 건설자본, 정치권력과의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서 더욱 조직을 정비하고 노동자로서의 삶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김미례
<나는 날마다 내일을 꿈꾼다>(2001), <동행>(2002)을 연출하였다. 그의 작품 중 <노동자다 아니다>(2003)는 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었으며, 18회 스위스 프리부르그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에는 <노가다>를 연출하였다.
<살을 베는 겨울, 서울에서 5보 1배 - 하이스코 비정규직 투쟁기>
시간 : 38분
제작년도 : 2006
제작 : 김대열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지회는 지난해 2005년 6월13일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정식 출범시켰습니다. 3조 3교대 근무로 한 달 내내 일해도 월 100만원 수준 현대하이스코의 필요에 의해 도급업체 계약연장 유무가 결정되고,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비정규직 ㅣ존동자들의 수년간 일하고도 매년 고용불안에 시달려 왔습니다
휴일또한 정규휴일은 없고 월차 연차 휴가뿐 대근자가 없기에 연,월차 휴가조차도 마음대로 쓸 수 없고 점심시간또한 5분도 되지 않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여러부분(성과급 지급,물품지급,식당이용,출입증 발급등)에서 상대적인 차별을 받아왔습니다.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지회 영상은 1년6개월간의 투쟁을 하면서 수많은 시련과 고통을 연대의 힘으로 어떻게 승리하였는가를 기록한 영상입니다
김대열
영상활동은 작년 8월부터 투쟁을 영상기록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1년동안 정문앞출투와 1인시위 선전전등을 기록한 테입들이 꽤 됩니다. 그러면서 영상물을 편집해서 상영했는데 사람들이 내가 만든 영상물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며 너무 잘되었다고 말해줄때 흐믓하더군요. 지금은 지역 노조들이 저에게 영상물의뢰를 하기도 합니다. 현재 GS칼텍스 화물연대 전교조등 지역영상패를 만들려고 합니다. 해고자라 생계 때문에 영상활동이 힘들기도 하지만 노동자들에게 이 얘기를 하고 싶네요. 영상활동 알고보면 쉽고 재미있습니다. 같이 머리 맞대고 관심을 나누면 작품이 나옵니다.
2001년 9월 2005년 7월 4년간 현대하이스코에서 청춘을 받쳐가면서 성실히 근무한 결과 위장폐업이란 문자메시지를 받고 뒤통수 맞은 기분이랄까~ 예전이나 지금의 조합원은 아니지만 많은 직원형님들은 노조의 필요성을 알고 꼭 있어야 한다는 말을 자주하곤 했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단지 할 수 있는건 사진찍는거, 홈피제작뿐...
하지만 이것만으론 너무 부족하기에 영상에 관련된 책자와 카메라를 구입해 일주일에 하루빼고 사진과 영상으로 사이버 투쟁을 하니 전 지역의 많은 언론과 시민/농민/노동자들이 우리의 투쟁을 알아주었을때 그때가 제일 뿌듯했습니다
<오마이뉴스 카메라를 든 사람들 - 우리는 KTX 승무원입니다.KTX투쟁>
시간 : 30분
제작년도 :2006
제작 : 서효정, 공현숙, 옥유미 (사진 왼쪽부터) + 도움 : 김정훈PD

"우리는 KTX승무원입니다"
2004년, KTX 개통과 더불어 항공사 기내 서비스를 능가하겠다는 포부로 시작된 KTX승무원들의 업무. 그러나 승무원들은 애초 회사의 약속과 달리 비정규직과 외주위탁, 이를 악용한 온갖 갈취와 착취에 시달린다. 뒤틀린 제도와 비양심적인 관료, 용기없는 정치인들의 방관속에 그녀들은 온전히 자신들의 힘으로 이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힘들고 낯선 삶 속으로 걸어 들어가기로 한다.
(본 영상은 애초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오마이뉴스를 통해 기획, 제작되었으며 주요 부분을 중심으로 재편집했음을 밝힙니다)
제작진들..
2년간 KTX에서 승객들의 안전과 서비스 업무에 전념했던 3명에게 영상작업은 낯설고 벅찬 작업이었다. 하지만 평소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취미와 연기 공부를 조금 해봤다는 경험, 그리고 단지 집에 비디오 카메라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녀들은 작품의 중심에 서게된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노동자들의 두 번째 여름 외 2편>
시간 : 20분
제작년도 : 2006
제작 :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영상팀

-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노동자들의 두 번째 여름 (9분. 2006.8)
1년 8개월 째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거리에서, 공장 앞에서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측은 지금까지도 하청노동자들과의 직접교섭을 거부하고 있다. 본 영상에서는 1년 8개월 간의 하이닉스 사내하청노동자들의 투쟁 과정과 2006년 7월 한 달 간의 노사직접교섭을 요구하며 진행된 집중 투쟁의 모습 그리고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공장 앞 천막에서 두 번째 여름을 맞게 되는 조합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 충북도지사, 비정규직 노동자 두 번 죽이다 (7분, 2006.9)
지난 9월14일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충북도청 옥상을 점거했다. 충북 도정의 책임자인 정우택 도지사에게 현 사태의 평화적이고도 원만한, 조속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본 영상에서는 6일 간의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도청 점거 농성 과정과 왜 하청노동자들이 도청옥상을 점거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절박한 목소리를 담았다.
- 이윤보다 인간을 (4분, 2006.10)
2004년 10월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가 설립된 뒤 두 달만에 쟁의조정 결렬, 전면파업, 직장폐쇄가 단행됐고 지금까지 조합원들의 메아리 없는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2006년 10월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제2공장 증설과 관련해서 지역의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공장을 청주에서 유치할 경우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에 정우택 현 충북도지사 역시 청주 공장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과정에서 1년 9개월째 생존권 싸움을 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은 더욱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 부자충북만들기라는 이데올로기가 가지고 있는 힘은 막강하다. 하지만 사회적 약자(비정규직)에 대한 강요된 희생을 기반으로 한 성장은 결국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일 뿐 실제 청주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 민중에게는 아무런 이익도 가져오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의한)배제와 선택이라는 자본의 논리에서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본 영상을 통해 알리고자 한다. 이를 통해 1년 9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하청노동자들의 투쟁의 의미를 청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고자 한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영상팀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영상팀은 2005년 3월에 결성,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교육선전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합원 3인(이세규, 이경우, 정재영)과 비조합원 2인(유수정, 이혜린), 총 5명으로 구성된 영상팀의 주 활동 내용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투쟁 과정의 영상기록, 투쟁과정을 조합원들에게 알려내는 동영상 속보 제작, 대중 선전용 영상물 제작 및 상영이다.
<2006노동자방송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방송>
시간 : 35분
제작년도 : 2006
제작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방송
현대자동차 노동조합방송 1편 - 195회
코너1 뉴스로 알자
코너2 말하자! 사랑하자! - 회사는 거짓말쟁이
코너3 1분 세상 - 함께 읽어요!
말하자 사랑하자! - 회사는 거짓말쟁이 (연출 : 안승기)
회사는 항상, 해마다 임·단협 기간,사내방송,각종 홍보 유인물을 통해 조합원에게 위기감 조성및 기업문화에 서서히 젖어들게끔 거짓말,사기를 치고 있다. 이에 노동조합 방송은 조합원의 알권리와 노동자 관점에서 사실 그대로 알려내고, 자본에 치졸한 이데올로기에 현혹되지 말고, 자본의 현장탄압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자는 내용이다.
느낀 점; 이 방송을 기획하고 연출하면서 많은 현장조합원을 만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현장을 누볐지만, 인터뷰 섭외및 인터뷰 거부등 여러 가지 힘든점이 있었다. 하지만 현장조합원이 무슨생각을 하고 있고 무엇을 바라는지를 인터뷰를 통해서 잘알수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현장 인터뷰가 가장 힘든점이다.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노조방송은 현장성이 없으면 아무의미가 없다고 본다. 노동자의 시각과사고를 통해 제작되는 방송이 진정한 노동자 방송이 아니겠는가? 앞으로도 많은 고민들을 안고 방송제작 해야 할 것이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방송 2편 - 199회
코너1 뉴스로 알자
코너2 아는 것이 힘이다! - 과로사를 추방하자!
코너3 이 씨발놈아 죽을래? - 3공장 BK로직스 관리자 비정규조합원에게 협박 음성메시지 보내
과로사를 추방하자 (연출 : 김진태)
지난 15년간 일해온 현대자동차, 나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쓰러지는 것을 봐야했다. 그래서 노동자들이 어떻게 하면은 우리 노동자들이 다치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과로사를 주제로 한 작품을 기획하기 위해 현장조합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결과 조합원들이 돈에 너무 빠져있다는 것을 느꼈다. 무엇이든지 돈이면 다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참담했다. 돈 때문에 철야를 하고, 특근을 하고, 몸이야 망가지건 말건 돈이 최고라고만 생각을 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러나 전부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주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조합원들도 많이 있었는데, 돈보다 우리의 건강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조합원들이 바로 이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용기를 준 가장 큰 동력이다. 비록 이 한편의 작품으로 노동자들의 건강에 대해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순 없지만, 노동자들이 돈보다도 건강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현장 모든 노동자들이 다치지 않고 편안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그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한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방송 3편 - 211회
코너1 뉴스로 알자
코너2 말하자 사랑하자! - 우리아빠는 현대자동차 노동자
코너3 연대합시다! -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임단협 투쟁
우리아빠는 현대자동차 노동자다! (연출 : 김진태)
항상 여름이면 현대자동차노동조합에서는 어린이 여름켐프를 실시한다.
우리는 과연 아이들에게 잘하고 있는지, 아이들이 생각하는 우리들의 모습은 어떤 것일지, 아이들이 생각하는 아빠의 모습에 대해 물어보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린 아빠는 휴일에도 일하러 나가거나, 잠만 자고, 컴퓨터, TV등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었다.
우리들은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이제라도 우리 조합원들은 이 작품을 보고나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아이들의 즐거움은 바로가족들과 같이 화목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
우리들의 미래는 바로 우리자식들이기 때문이다 .
연대합시다! -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임단협투쟁 (연출 : 안승기)
내용; 지난 8월11일 오후 6시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는 사내하청지회의 임단투 집회가 있었다. 사내하청지회는 현대중공업 원청과 3개업체를 상대로 임·단협 교섭요구 공문을 발송했지만, 각각 교섭에 임할수 없다는 답변만 통보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사측은 7월부터 시행하는 주5일제실시를 명분으로 삼아 취업규칙을 변경해서 월차폐지, 잔업수당 할증율 인하, 법정 공휴일 축소, 해고요건 강화등...하청노동자들의 삶을 더욱더 힘든조건으로 몰아붙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업체에서는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해 폐업과 해고위협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힘든 상황속에서도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는 조합원과 함께 돌파 한다는 기조로 임·단협 투쟁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느낀점;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는 노동부에서는 인정하지만, 현대중공업 원청에서 노동조합으로 인정을 하지 않고 있다.100만원도 안 되는 임금을 받고 목숨을 담보로 하루하루 연 명 하는 노동자의 삶. 이런 노동탄압을 접하고 현대중공업 사측의 악날함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 이 땅에는 780만 비정규직 노동자가 있다. 이땅에 비정규직이라는 단어가 사라질때 까지 우리 노동자는 연대해서 반드시 쟁취해야 할것이다.비정규직 차별철폐를...
현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방송은 방소불가중이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방송은 사측의 사내방송에 맞서 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이 2002년 임단협투쟁을 통해 쟁취한 것으로 매주 금요일 사내식당의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주로 노동조합의 주요소식과 전국적인 투쟁소식들을 보도해 온 노동조합 방송은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면서 뉴스보도 중심의 방송에서 기획물 중심으로 무게중심을 옮겨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현재는 사측의 사전검열에 맞서 사내식당 방영을 중단하고 정문별 야간 출근길 상영을 진행하고 있다.
<타워크레인 노동자 >(16분,이승훈)
시간 : 16분
제작년도 : 2006년
제작 : 이승훈

타워크레인기사들이 일상적인 작업에 대하여 이 이야기는 시작 합니다. 타워크레인 노동자들과 날씨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며, 그 위에서 하루를 보내는 시간 중 무엇을 하는지 하지만 그 일상적인 작업이 나와 남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으며, 그것이 왜 사고로 이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동조합을 결성 할 수밖에 없으며, 파업을 하고 약 550명이 참여한 고공투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그 조합원들의 개개인의 사업장인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을 점거투쟁 하면서 힘든 점과 결정을 내리는 조합원들의 내용 입니다.
저 또한 10년 넘게 타워크레인기사로 일한 전국타워크레인노동조합의 조합원 입니다.
이승훈
많은 사람들이 타워크레인에 대하여 궁금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기존 영상매체들의 잘못 된 접근으로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인식 된 것을 알았습니다. 이에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의 일상적인 이야기와 2000년 노동조합 결성 후 투쟁을 하나의 짧은 영상으로 만들 필요성을 느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이 현장계약직으로 현장이 끝나면 실직을 하고 다시 취업을 하는 그들을 모자이크 처리나 뒤 모습으로 인터뷰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 또한 10년 넘게 타워크레인기사로 일한 전국타워크레인노동조합의 조합원 입니다.
***(참고자료)
전국타워크레인기사노동조합 연혁
2000년 8월 8일 전국타워크레인기사노동조합 설립신고
2001년 4월 30일 전국타워크레인기사노동조합 총파업
2001년 5월 23일 수도권 조합원 약 90명 참여 타워크레인 20대 고공투쟁(총파업 기간)
2002년 12월 건설현장 일요일 휴무투쟁 실시(지금도 계속 투쟁 중)
2003년 4월 20일 임단협 승리 조합원 결의 대회(용산 민자역사현장 앞)
2004년 4월 28일 전국타워크레인기사노동조합 총파업
2004년 5월 5일 수도권 타워크레인 90대 조합원 약 450명 참여 고공투쟁(총파업 기간)
2004년 11월 26일 위원장 비정규직 개악입법 저지 국회의사당 내 도서관현장 타워크레인
고공투쟁 참여
2006년 4월 7일 불법파견 분쇄 투쟁결의
2006년 5월 15일 불법파견 분쇄 투쟁 조합원 15명 타워크레인 5대 고공투쟁
2006년 7월 10일 전국타워크레인기사노동조합 총파업
<21세기> 21 Centuries
시간 : 20분
제작년도 : 2006
제작 : Break Through, 사이드 무나
제작국가 : 방글라데시

500명이 모여 사는 허름한 건물. 길고 좁다란 복도에 줄줄이 이어진 쪽방마다 사람들이 빼곡히 들어차있다. 화장실은 건물 전체에 단 4개뿐이고 복도에 놓인 몇 개의 화덕이 500명의 부엌이다. 쪽방의 세입자들은 의류공장 노동자들. 새벽 4시 반에는 일어나야 줄서서 화장실을 가고, 순서를 기다리며 아침밥을 지어먹고는 회사로 출근할 수 있다. 종일 일하고 받는 월급은 900다카. 한국 돈 1만 2천원에 불과하다. 이것이 바로 지금, ‘21세기’ 방글라데시 의류노동자들의 현실이다. 30년을 참고 살아온 의류노동자들의 분노는 급기야 폭발하였다. 2006년 5월, 가지풀 지역에서 한 스웨터 공장에서 시작된 투쟁은 들풀처럼 번져나갔고 수백만 명의 노동자들이 수도 다카 전체를 마비시켰다. ‘21세기’는 방글라데시를 뒤흔들었던 2006년 5월 의류노동자 대투쟁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사이드 무나
사이드 무나는 한국에서 10년 동안 일했던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였다. 2003년 11월,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농성이 시작되었을 때 투쟁의 중심에는 사이드가 있었다. 380일간의 기나긴 농성이 끝난 후 고국 방글라데시로 돌아간 그는 미디어 활동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다. 7명의 동료들과 함께 결성한 미디어활동가 그룹인 Break Through가 그 출발이다. 부패세력들과 권력층의 공공연한 협박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그는 현재 동료들과 함께 소형 캠코더를 무기 삼아 방글라데시의 투쟁 현장을 누비고 있다.
Break Through
방글라데시 최초의 독립적이고 진보적인 미디어 활동가 그룹인 Break Through는 2005년 6월, 8명의 멤버가 모여서 결성되었다. 뚜렷한 자본이나 외부의 지원 없이 열정만으로 출발한 이들의 장비는 가정용 소형캠코더 한 대가 전부. 촬영은 친지의 카메라를 상황에 따라 변통해 빌리고, 편집은 멤버들이 자비로 충당해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유료편집실을 사용한다. 열악한 장비뿐만이 아니라 방글라데시의 정치적 불안정은 이들의 활동을 더욱 위태롭게 하고 있다. 의지와 열정으로 버티는 Break Through의 활동가들에게 한국인들의 연대와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다.
BreakThrough는 현재까지 '21세기' 포함, 3편의 독립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아동노동을 고발하는 작품과 여성에 대한 성희롱을 다룬 작품이다.
1. < 5개 공장 - 베네수엘라의 노동자들의 공장자주관리>
(Five Factories - Workers Control in Venezuela )
US Premier (81 min. 2006) Venezuela
By Dario Azzellini &Oliver Ressler. ressler@chello.at

이 작품은 베네수엘라의 금속, 방직, 맥주공장 등 5개 공장의 노동자들이 왜 그리고 어떻게 자신의 공장을 스스로 운영하게 되었는지를 밀착된 시선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거침없이 자유롭게 노동현장을 누비면서 다닌 카메라 덕택에 영상이 아름답고 뛰어나고 인터뷰가 아주 깊이가 있다. 이런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인터뷰들을 통해서 이 작품은 베네수엘라 민중혁명의 과정에서 노동자계급이 어떻게 역사적인 진전을 해나갔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Dario Azzellini는 1967년에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사회조사가, 작가, 번역가이다. 그러면서 인쇄, 라디오, TV 매체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고 있다. 이탈리아,스페인, 독일어 공인 번역가, 의회의 일원이며 „Bildungswerk Berlin der Heinrich-Böll-Stiftung“재단의 협력자이다. 그리고 칠레와 라틴 아메리카 Documentation-Centre a (FDCL). 이민 연구 (FFM)와 “Umverteilen”재단의 라틴아메리카 위원회의 협력자이다.
Oliver Ressler, born in Knittelfeld, Austria, in 1970, lives and works in Vienna.
1989 – 1995 University for Applied Arts, Vienna (A)
1998 Artists Residency, Banff-Centre for the Arts, Banff (CAN)
올리비에 레슬러는 다양한 사회정치적인 주제를 다루는 프로젝트를 하는 예술가이다. 1994년 이래 그는 특히 공공공간에서의 전시, 프로젝트와 인종주의, 이민, 유전공학, 경제학, 저항과 사회적 대안의 형식등의 주제에 주의를 기울였다. 레슬러 작업의 대다수는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미국 예술가 데이빗 쏜과 진행중인 프로젝트 " 붐!" , 정치 분석가 다리오 아즐리니와 함께 영화 "아래로부터의 베네주엘라 Venezuela from Below” 그리고 " 5개의 공장 5 Factories–Worker Control in Venezuela” 그리고 인종주의와 예술가 마틴 크렌의 이주에 대한 수많은 프로젝트가 있다.
[아래로부터의 베네주엘라 Venezuela from below] 이후 베네주엘라에서 정치 사회적 변화와 관련한 그들의 2번째 영화로서 Azzellini and Ressler는 "5 Factories–Worker Control in Venezuela“에서 공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베네주엘라의 생산적인 부분에서의 변화는 여러 영역에 걸친 5개의 큰 기업:직물, 알루미늄, 토마토, 코코아, 제지 공장으로 대표된다. 노동자들은 정부로부터의 지원 아래 협동 혹은 자주 관리의 대안을 위해 투쟁한다. " 분업은 기본적으로 기업을 관리하는 것이다." 공장 굴뚝 앞에서 “Textileros del Táchira”직물공장의 리고베르토 로페즈는 말한다. 그리고 코닝 기술자 카르멘 오티즈는 다음과 같이 경험을 요약한다: " 같이 일하는 것은 노예처럼 다른 이를 위해 각자의 노동을 하는것보다 낫다.
5개의 공장 대표자들은 대안적인 관리 방법과 노동자에 의한 조정 모델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생산과정 뿐만 아니라 자주 관리의 메카니즘과 난점 역시 나타난다. 기계의 동작을 묘사한 것은 볼리바르 과정에 대한 꿈의 기계에 대한 은유처럼 보인다, 노동자 사이에 희망과 열정이 고양된다. 5개의 공장에서 각자 상황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들은 생산과 삶의 보다 나은 모델을 위해 공통의 탐색을 공유한다. 이것은 노동자를 위해 실질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케찹공장 “Tomates Guárico" 연구원인 Aury Arocha는 사회적 생산 공장(EPS)의 "공동체와 사회를 위한 노동"과 자본가 기업의 차이를 강조한다. 베네주엘라에서 2번째로 큰 알루미늄공장 Alcasa 의 대표인 Carlos Lanz는 중요한 질문을 한다.:"기업은 자본가의 틀 아래 사회주의를 향해 어떻게 나아갈까?"
영화는 2,700명의 노동자가 일하는 Alcasa에서 공동 경영과 그들이 열망하는 생산 관계의 변화에 대한 경영회의를 주목하면서 끝난다.
Concept, interviews, film editing, production: Dario Azzellini & Oliver Ressler
Camera: Volkmar Geiblinger
Production Assistant in Venezuela: Eduardo Daza
Image editing and titles: Markus Koessl
Sound Editor: Rudi Gottsberger
Interviewees: José Luis Acosta, Luis Alfonso, Luis Alvarez, Aury Arocha, Zulay Boyer, Carolina Chacón, Eleuterio Córdova,
Hugo Favero, Manrique Gonzales, Dulfo Guerrero, Rowan Jiménez, Carlos Lanz, Marivit Lopez, Rigoberto López, Willys Lugo,
Gonzalo Maestre, Luis Mata Castillo, Domingo Meléndez, Edith Mendoza, José Gregorio Moy, Carmen Ortíz, Alexander Patiño,
Santos Pérez, Juana Ruíz, Elio Sayago, José del Carmen Tapias, Leslie E. Turmero
2. <나아가라!> (Go Forward, The Iraqi Freedom Congress) (32 min.) (Japan)
By Osamu Kimura &Mabui Cine Coop. http://homepage2.nifty.com/cine-mabui

이 작품은 이라크 노동계급이 어떻게 스스로를 조직해가고 미국에 맞서 투쟁을 발전시켜나가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미영 제국주의의 전쟁공세에 맞서 이라크의 노동자연대, 공산주의당, 키르쿠크지역의 여성조직 등 많은 조직이 연대해 저항운동을 시작한다. 그 연대체는 이라크 자유평의회(IFC)로 모아진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이라크 저항운동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주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http://homepage2.nifty.com/cine-mabui/
이 벽을 만들고 있는 것은, 연대해야 할 세력을 안 보이게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우리는 이 벽을 깨려고 제작을 개시했습니다.
지금 이라크에서는 새로운 운동이, 전 국토에 퍼지고 있습니다.시민 레지스탕스. 전해지지 않는 이라크의 대중적인 운동의 실상을 공개 합니다.
총검 앞에 놓여있는 여성, 전 국토에 퍼지는 노동조합의 조직화와 파업의 물결. 한층 더 운동은 지역을 자주 운영하는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여기에 신생 이라크를 만들어 내는 큰 힘이 있습니다. 이 운동과 손을 잡읍시다. 신생 이라크를 만들어 내는 투쟁은 부쉬·고이즈미의 전쟁의 길을 깨는 하나의 길입니다.
(Crew) director: Osamu Kimura
producer: Osamu kimura
editor: Motoharu Iida
camera: Motoharu Iida Osamu kimura
sound editor and Recordist Motoharu Iida
translation: Masumi Mukai Junji yoshiura
줄거리
이 작품은 2005년 봄부터 가을 까지의 이라크 대중의 저항에 대한 기록이다.
특히 우리는 노동운동과 여성운동에 초점을 맞추었고. 일본에서의 연대운동을 다루었다.
그들의 목적은 무장 투쟁 없이 시민 사회와 민주적이고 비종교적인 정부를 재건설하기 위함이다. 여기엔 전세계 대중매체가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이라크의 새롭게 성장하는 운동이 담겨 있다.
3. <철로는 민영화에 저항한다> (Rail Against Privatization) (60 min.) 2005 UK
By Platform Films. www.rmt.org.uk

이 영화는 영국 국철의 민영화에 맞선 철도노동자들의 투쟁이야기다. 영국 국회의사당 앞 길 일군의 철도노동자들이 황색 투쟁복을 함께 입고 거리를 나섰다. 노동자들은 글레스고에서 런던에 이르는 이 먼 길을 버스로 혹은 걸으면서, 선전하고 토론하고 연대한다. 이 길은 노동자의 길이다. 영화는 로드무비처럼 이 행렬과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제작자에 대한 메모..
RMT (선박 버스 철도 전국노동조합)- 영국 철도, 해운, 운송 노동 조합은 철도와 지하철에서 해운, 버스, 화물에 이르기 까지 운송 산업의 거의 전 부분에 걸친 75,000명의 조합원을 대표하는 영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노동조합이다.
Rail Against Privatisation 는 2005년 총선 운동기간 중에 철도망의 재국유화를 요구하기 위해 RMT에 의해 조직된 14도시에서 두 주에 걸친 가두 시위의 기록이다. 시위 노동자들은 거리와 집회에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4. <누가 돌 볼 것인가> (The People Who Care) (9 min.)
By Edmond M. Stevens, Barbara J. Maynard, Tony Bravo. www.frontprintvisual.com

왜 노동자들은 그렇게 뼈빠지게 일해도 이 사회에서 건강과 스스로의 인간존엄에 대한 위협에 처해지는가. 이 짧은 작품은 아동들이 빵 한 조각을 얻기 위해 장시간 몸을 바쳤던 노동의 역사를 먼저 말하고 있다.
5. <마킬라도라 : 두개의 맥시코 이야기>(Maquila: A Tale of Two Mexicos )(55 min.)
By Saul Landau &Sonia Augulo. www.saullandau.net(com)

이 작품은 미국과 나프타라는 자유무역협정 체결 후 형성된 맥시코의 기업천국 마킬라도라에 사는 노동자들의 실제 삶을 보여준다. 맥시코 노동자들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마킬라도라로 몰려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멕시코 사회고용문제의 해결이 아니었다. 이 공장단지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심해지는 노동강도에 심각한 건강문제에 노출되어있다. 여성노동자들은 이중적인 임금과 성차별에 시달린다. 지금 마킬라도라 노동자들은 조직으로 맞서나간다. 마킬라도라는 노동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가?
제작자에 대한 메모..
감독 사울 란다우는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학자이자 작가이자 해설자이자 영화작업자이다. 그리고 국가과학기술대학 포모나에서 디지털매체프로그램 감독이기도 하다. 그가 다루는 작업들은 국내외 정치적인 이슈, 인디언과 남부문화, 과학과 기술이다. 란다우의 가장 큰 업적들은 40여편이 넘은 영화 작품들이다. 영화들의 주 테마는 사회적 정치적 역사적인 이슈들과 인권에 관해서이다.
[Maquila: A tale of Two Mexicos]
국제적으로 유명한 학자, 작가, 논평자이자 영화감독인 Saul Landau는 캘리포니아 주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디지털 미디어 프로그램의 디렉터이다.그는 국내외 정책적 이슈, 아메리카 원주민과 라틴 아메리카 문화, 과학, 기술에 대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Laudau의 가장 넓게 호평받고 있는 성취는 사회, 정치, 역사적 주제, 그리고 인권에 대한 40편이 넘는 작품들이다. "폴 야콥과 핵폭탄 갱"으로 받은 에미상 뿐만 아니라 Letelier-Moffitt 인권상, George Polk 상, First Amendment 상을 받았다.
Landau는 10권의 책, 단편과 시들을 썼다. 그는 1976년 칠레인 대사, 올란도 레틀리에와 그의 동료, 로니 모핏의 암살에 관한 보고서로 에드거 앨러 포우상을 받았다,
Maquila: A Tale of Two Mexicos (1999)
소위 새로운 멕시코라 불리는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업의 세계화는 치아파스의 전통 마야 문명과 대비된다. 자파티스타의 발흥 이래, 치아파스는 끊임없이 원주민 마을에 침입하는 자동화된 군대에 의해 유린당하고 있다. 강에서 옷을 세탁하는 여성은 곧 주아레즈와 티주아나에 있는 공장에서 전화연결부 안에 전선을 집어 넣는 여공이 된다. 이 영화는 마낄라도라(외국 소유의 공장)에 새로 도착한 노동자를 보여 주고 그들의 땅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마야 원주민들의 초상을 그린다.
게다가, 거기엔 마킬라도라 공장의 소유주와 개발자와 외국인 공장 관리인의 인터뷰가 있다. 진보의 개념과 문화의 파괴를 주아레즈에서 200명이 넘는 여성들의 유괴, 강간당하고 불구가 되었다는 맥락 아래 분석한다.
6. <죽음의 위협 - 콜롬비아 노조활동가들의 삶>
(Death Threats-The Life Of Colombian Trade Unionists )(70 min.) Colombia
By Silvia Maria Hoyos

콜롬비아에서 위협 받고 있는 농업노동자들의 다섯개 이야기.
당신과 가족이 죽음의 위협에 직면한다면 무엇을 느낄까.
이 힘 있는 영화는 교사, 농부 등 죽음의 위협을 받고 있는 5명의 노조활동가들의 일상생활과 그들의 가족들을 추적 하고 있다.
콜롬비아 sindicalismo 에 가해지고 있는 폭력에 대한 깨진 거울의 5개 조각
콜롬비아에서 1991년부터 2150 조합운동가가 암살당했다. 조합 학교(a national ONG)는 콜롬비아 조합활동에 대한 엑스레이 사진을 만들려는 목적 아래 나에게 이 작품을 주문했다.
Directed by Silvia Maria Holes
->Teleantioquia TV ( Colombia부분의 regional channel Antioch ) and Telemedellin (메들린시의 지역방송)에서 저널리스트와 뉴스 캐스터로 일하고 있다.
Executive production
Union National school with the support of the European Union
Assistant of Direction Silvia Luz Gutiérrez
Photography Jaime Street
Sound Claudia Vásquez and Yesid Vásquez
Edition on line Victor Garces
제 1 회 국제노동영화제 (1997)
제목 : 명멸하는 불빛
상영시간 : 50분
제작년도 :
제작 : 영국, 켄 로치

▷ 1995년 9월 영국 리버풀에서 500명의 항만노동자가 멜시항구회사로부터 부당하게 해고되었다. 리버풀 항만노동자들은 이후 일 년이 넘도록 부당해고에 대항해 투쟁해 왔으며 1996년 9월 30일 리버풀 투쟁 1주년을 기해 프랑스, 스웨덴, 일본, 캐나다, 덴마크 등지의 항만노동자들은 리버풀 항만노동자를 지지하기 위한 연대투쟁을 벌여내게 된다. 리버풀 항만노동자들이 처음 투쟁을 벌여내었을 때 그들은 운송 및 일반업종노련(T&G)으로부터 버림받는 등(당시 영국노조는 총선에 대비하고 있었다) 고립상태에 있었으나 지금 그들의 목소리는 전세계 항만노동자의 목소리로 울려 퍼지고 있다
제 2 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1998) ;
제목 : 빅원
상영시간 : 90분
제작년도 :
제작 : 미국, 마이클 무어

미국 영사상 최고의 관객을 동원한 타뮤멘터리인 <로저와 나> (1989년)로 널려 알려진 마이클 무어는 또 다시 미국 사회의 빈부격차와 계급분화를 집요하게 참구한다. “미국 대기업들이 기록적인 수익을 올리는 동안 왜 이토록 많은 미국인들은 직장을 잃고 위험에 처해있는가?” 지극히 상식적인 이 질문에 이 작품은 해답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하면서 돌진한다. 비판적이면서도 코믹한 독특한 스타일의 다큐멘터리이다.
마이클 무어
미시간주 플린트 출신. 대안적 신문사인 미시간 보이스 (MISHIGAN VOICE)를 운영하였다. 이후 플린트시의 GM 공장폐쇄 사태가 발생하자 보름 동안 배운 촬영기술을 가지고 1년여를 촬영한 <로저와 나>를 제작하여 89년 미국 및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들을 수상하였으며 미국 비평가들에 의해 그해 10대 영화로 선정되었다. <로저와 나>의 수익금으로 “대안미디어센터”를 설립하여 사회운동단체와 독립영화단체 후원기금을 마련하였다. 이후 작품으로는 극영화 <캐나다 베이컨>(95년 칸느공식초정작), <빅원>, <화씨 911> 등이 있다.
제 3 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1999)
제목 : 법정 Tribunal
시간 : 42분
년도 : 1973
제작 : 영국, BBC 공동체 방송 제작단
1973년 BBC에서 진행된 세계최초의 공중파 퍼블릭 엑세스 방송중 노동자들이 스스로 대본을 쓰고 직접 출연하여 완성한 극영화로, 당시 BBC 내에서 독자적인 운신이 가능했던 공동체 방송 제작단 (Community programming unit)에서 제작을 담당했다.
제 4 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2000)
제목 : 기계 여성 Femmes Machines, Mechanised Women
상영시간 : 56분
년도 : 1996
제작 : 벨기에, RTBF (벨기에 TV) 마리 앤 튀니센
1995년 7월의 시점에서, 이제 그 흔적은 남아있지 않지만, 벨기에 국영공장 (National Factory) 은 1966년 2월에 시작된 치열한 파업투쟁의 현장이었다. 당시 이 공장의 여성노동자들은 최초로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주장하며 유럽전역의 여성 노동자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기계 여성>은 30년이 지난 이후 여성 노동자들, 저널리스트, 정치가, 조합간부 등의 기억을 통해서 투쟁의 본질을 탐구해 들어감과 동시에 역사가 어떻게 쓰여지고 망각되고 각색되는가를 성찰함으로서 계급과 성의 문제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제기해낸다.
제 5 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2001)
제목 : 450, 은퇴 노동자의 연금투쟁 450, Cuatrocientos cincuenta
상영시간 : 49분
년도 : 2001
제작 : 아르헨티나, 다리오 도리아,

아르헨티나의 은퇴한 노동자들이 벌이는 연금 투쟁에 관한 보고서로, 소로스 재단(Soros Documentary Fund)의 지원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매주 수요일 의회 건물 건너편에서 월 최저 450페소의 연금 지급을 요구하는 늙은 노동자들의 집회가 열린다. 하루하루 참가자의 수는 줄어들어도 이 투쟁은 10년 넘게 어김없이 계속되고 있다. 흘러가는 시간을 유일한 해결책으로 삼고있는 국가로부터 지금까지 아무런 응답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싸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연금을 부당하게 유용한 정부를 상대로 장기간의 지속적인 투쟁을 벌여나가고 있는 이 노인들은 그런 의미에서 여전히 현재의 노동자들이다. 자신들의 권리가 침탈 당하는 현실에 대해 굴종하지 않는 이 늙은 노동자들의 지속적인 투쟁의 동력은, 그들 앞에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의 조급함이 아니라, 바로 연대에 대한 희망과 결코 포기하지 않는 믿음, 그리고 미래의 노동자들에 대한 동지적 책임감에 있기 때문이다.
다리오 도리아
1969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출신의 감독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 졸업 후, 단편 극영화나 기업 홍보물, 광고 등을 연출했으며, <450>은 그의 장편 다큐멘터리 연출 데뷔작이다.
제 6 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2002)
제목 : 요람은 흔들리리라 Cradle will rock
상영시간 : 132
년도 : 132
제작 : 미국, 팀 로빈스

<요람은 흔들리리라>는 1937년에 초연되고 1938년에 브로드웨이에 올려져서 108회 동안 공연된 동명 연극을 소재로 삼은 반쯤은 실화에 근거한 작품이다. 그 연극은 원래 오손 웰즈와 마크 블리츠타인이 ‘매춘’을 소재로 구성한 단편을, 브레히트가 언론과 교회와 법원과 예술과 모든 시스템을 아우르는 포괄적 매춘의 개념으로 바꿀 것을 제안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팀 로빈스는 노동벽화와 함께 뉴딜 시대의 대표적인 부산물인 이 노동 연극에 다층적인 내러티브를 첨가하고, 배우 노조의 온갖 스타들을 끌어들인 초호화(?) 캐스팅을 통해서 예술과 정치에 대한 브르조아와 노동자의 복합적인 관계를 탐구하며 계급투쟁의 기억을 건져낸다.
팀 로빈스 (Tim Robbins)
1958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헐리우드의 배우이자 감독으로, 1984년 <토이 솔져>이후 지금까지 30여편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뉴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던중 팀은 12세부터 아방가드 연극집단에서 7년간 활동하며 정치적, 예술적 관점을 키워갔다. <불더햄>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그는 <밥 로버츠, 1992>, <데드 맨 워킹, 1995> 등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김독으로도 각광을 받았으며, 최근 미국에서 있었던 대규모 반전시위에서 부시행정부의 이라크 확전을 비판하는 등, 영화의 안과 밖에서 (제도로서의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동반자 수잔 서랜든과 함께 진보적인 정치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 7 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2003)
혁명은 티비에 나오지 않는다(베네수엘라,90)
혁명은 TV에 나오지 않는다 (2003, 아일랜드, 74분, 킴 바틀리/돈챠 오브리에인)
Revolution will not be televised (2003, Ireland, 74min, Kim Bartley and Donncha Ó'Briain)

2002년 4월 11일, 베네수엘라 대통령 우고 차베스가 물러나고 새로운 임시 정부가 들어섰다는 소식이 세계각국의 언론을 통해서 퍼져나갔다. “카라카스에서의 차베스 지지자들과 반대파 사이의 거리 전투로 11명이 죽었다”는 소식은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차베스가 자신을 반대하는 시위자들에게 발포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래서 그가 사임을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풍겼다. 그러나 진실은 정반대였다.
세계 4위의 석유수출국이며, 미국의 제3위 석유수출국인 베네주엘라에서, 민주적 선거를 통해 대통령에 당선된 우고 차베스는 좌파의 새로운 아이콘, 그러나 미국에게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된다. 그는 부정부패를 종식시키고 국민의 80%에 달하는 빈곤층에게 석유이익을 재분배할 것을 약속했다. 그의 약속은 기득권층과 관료적 노조집단에 대한 선전포고를 의미했고 그 결과 차베스는 대통령이 된 첫날부터 베네수엘라 내부와 외부의 강력한 적들에 직면하게 된다. 쿠데타는 바로 기득권층의 가장 노골적인 도발이었고, 차베스의 복귀는 민중의 반격의 결과였다.
아일랜드의 두 다큐멘터리 감독은 원래 차베스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에 대한 인물 다큐멘터리를 찍을 생각으로 베네수엘라로 향했었다. 하지만 우연히도 터져버린 쿠데타와 그에 대항한 민중의 봉기는 작품의 성격을 완전히 뒤바꿔버렸으며, 쿠데타 직전의 7개월과 쿠데타 이후 48시간만에 이루어진 드라마틱한 복권과정은 혁명의 연대기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것은 <칠레전투>보다는 덜 야심적이지만 아직까지는 패배하지 않은 혁명의 기록이자, 정치투쟁 과정에서 ‘미디어’의 결정적인 역할을 입증하는 교과서와도 같다.
킴 바틀리 / 돈챠 오브리에인
킴 바틀리는 주로 아프리카와 남미의 위기 혹은 갈등 상황을 소재로 국제기구들을 위해 단편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온 여성 감독이다. 돈챠 오브리에인은 최근 1년여에 걸쳐 성직자가 되기 위한 교육 과정에 참여한 세명의 청년들을 소재로 한 작품 <신학교>를 완성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아일랜드 출신의 극지 탐험가 톰 크린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2003 BANFF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제 8 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2005년)
제목 : 점거하라, 저항하라, 생산하라! Canada, 87min, Avi Lewis, Naomi Klein
상영시간 : 87
제작년도 : 2004
제작 : 캐나다, 아비 루이스 / 나오미 클라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교외 지역, 30여명의 자동차 부품 공장 노동자들이 멈춰서있는 공장안으로 들어선다. 매트리스를 깔고 공장에서 숙식을 시작한 노동자들은 떠날 것을 거부하며, 공장을 다시 가동해서 생산을 시작한다. 이들의 이 작고 단순한 행동, '점거'는 자본의 세계화라는 거대한 흐름을 역전시키는 거대한 출발점이 된다. 임금을 체불한 채 자본가들이 떠나버리자 노동자들은 생존을 위해 공장을 점거하며, 생산을 위해 다른 공장의 노동자들과 연대하며, 경기회복을 틈타 다시 소유권을 주장하는 자본가와 이를 엄호하는 경찰에 맞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 투쟁하며, 자연스럽게 노동자 민중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경험하고 인식하며 실패로 끝난 옛 시스템을 대체해버리는 것이다.
아비 루이스 연출
<점거하라, 저항하라, 생산하라!>는 아비 루이스의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시위중 총을 맞아 숨진 한 청년을 소재로 한 <구스타보 베네데또>라는 단편영화로 영화제작을 시작한 아비 루이스는 캐나다 공영방송의 토론 프로그램인 <카운터스핀>의 제작자로서 500회 이상의 토론회를 주관했으며, 그 이전에는 시티TV 채널의 프로그램 <새로운 음악>에서 진행을 담당하기도 했다.
나오미 클라인 각본
나오미 클라인은 27개 언어로 번역출판된 바 있는 <노 로고>라는 베스트셀러를 통해서 일약 명성을 얻게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이다. 그녀는 반세계화 활동가로서 <가디언>, <뉴욕 타임즈>, <르 몽드 디플로마띠끄> 등을 통해서 활발한 저술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제 9 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2005)
제목 : 엔론 - 세상에서 제일 잘난 놈들 Enron - THE SMARTEST GUYS IN THE ROOM
상영시간 : 109
제작년도 : 2005년
제작 : 미국, 알렉스 기브니

미국 역사상 최대의 스캔들로 기록된 엔론의 파산은 자본주의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7대 기업에 속하던 엔론이 파산하던 순간, 엔론의 최고 경영진은 10억 달러 이상의 돈을 챙겨서 유유히 사라졌으며 투자자와 노동자들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포춘지 기자의 베스트셀러에 기초하여 제작된 다큐멘터리 <엔론- 세상에서 가장 잘난 놈들>은 모든 것이 상품화되는 상황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탐욕스러운 공룡이 되어버린 거대 자본의 실상을 꼼꼼하게 그려낸다. 캘리포니아 전력난 당시 마치 주식처럼 전력을 사고팔면서 지역주민들의 희생을 댓가로 엄청난 이익을 챙기는 장면에서 인용되는 엔론 트레이더들의 목소리는 세상의 종말을 알리듯 섬뜩하기까지 하다. “캘리포니아가 태평양으로 꺼져버리면 전기값이 더 뛰어오를텐데...” (2005년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 후보작, 도빌영화제 카날 플뤼상 수상)
알렉스 기브니
에미상 수상 경력을 지닌 알렉스 기브니는 2003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이크 피기스, 마틴 스콜시즈 등이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던 TV 시리즈 <블루스>의 제작을 담당한 바 있으며 1004년 베를린 영화제 상영작인 <병속의 번개>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 외에 그가 제작에 참여했던 최근작으로는 아카데미 수상작인 <헨리 키신저 재판>등이 있으며 알렉 볼드읜, 시고니 위버, 존 말코비티, 케빈 클라인 등이 출연한 미국 공영방송 PBS의 시리즈 <권력에게 진실을 말하라> 등이 있다. 그는 작가협회및 감독협회의 회원이며 UCLA 영화 TV 학과를 수학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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