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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7/31
    쌀롱 바다비 단공 파노라마 VOL 4 인증샷 (1)
    처절한기타맨
  2. 2009/07/31
    초현실보다 더 초현실적인...
    처절한기타맨
  3. 2009/07/21
    쌀롱바다비 단공 파노라마 VoL 4
    처절한기타맨
  4. 2009/07/18
    용산참사 범국민대회 거리행진 모습(1)
    처절한기타맨
  5. 2009/07/09
    [칼라TV]경찰 채증용 헬기 시험운행 촬영(3)
    처절한기타맨
  6. 2009/07/08
    정신력
    처절한기타맨

쌀롱 바다비 단공 파노라마 VOL 4 인증샷

  • 등록일
    2009/07/31 20:10
  • 수정일
    2009/07/31 20:10

 

조촐하게 겨우 겨우 치뤘다. 이런저런 고민거리 화두를 던져준 공연.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했던가.

 

기록의 생경함. 

 

 

 

 

 

 

 

 

 

 


한 일주일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앞에서 교통경찰과 씨름하다 오니

맘 먹은대로 애드립도 안되고, 공연 자체는 얼렁뚱땅 해치웠지만

 

사진은 그럴싸하게 나왔다.

 

내게 기타치는 즐거움 마저  없었다면,

이 풍진 세상 어찌 헤쳐 나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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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보다 더 초현실적인...

  • 등록일
    2009/07/31 19:51
  • 수정일
    2009/07/31 19:51

어딜 돌아봐도 현실은 쌈 싸먹어 버린듯한 풍경

 

밤에 칼라TV 스텝들 여관에 들여보내고 홀로 천막에서 뚱땅뚱땅 기타를 쳐본다.

 

방패들고 우악스럽게 우리를 막아선 전경애들의 귀엔

기타 소리가 미꾸라지처럼 헤엄쳐 들어가겠지.

 

귀를 간지럽혀준 기타 소리가 맘을 좀 달래줬을까?

 

쫄병때 보초를 서던 어느 밤

달은 동글동글 친절한 얼굴로 떠 있고  풀벌레는 찌르르 찌르르르 울어 제끼는데

서러워 찔끔 눈물을 삼켯던 기억이 살갗에 소름 돗듯 생각이 난다.

 

요사이는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일어나지 않고 이불속에서 꾸물럭 꾸물럭

애벌레 혹은 누에고치처럼 살아가는 것이 무엔지를 스스로에게 자꾸 되물어본다.

 

추찹함과 비루함과 불편부당함이 만개한 나날들.
 

글도 삶도 사랑도 맘먹은데로 써지지 않을 나름이다.

 

살아온 날들만큼의 외로움, 괴로움, 그리움들을

견디어 낼 자신이 있다. 없다.

 

내가 막닥트린 선택의 가장 큰 어려움 혹은,

삶과 죽음사이에서의 실낱같은 경계선들.

 

생의 나침반은 끊임없이 떨리면서

늘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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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롱바다비 단공 파노라마 VoL 4

  • 등록일
    2009/07/21 20:21
  • 수정일
    2009/07/21 20:21

 

입장료는 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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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범국민대회 거리행진 모습

  • 등록일
    2009/07/18 15:29
  • 수정일
    2009/07/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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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TV]경찰 채증용 헬기 시험운행 촬영

  • 등록일
    2009/07/09 17:03
  • 수정일
    2009/07/09 17:03

 

경찰이 불법·폭력집회나 대규모 시위에서 ‘헬기 채증’을 실시한다.

효율적 집회·시위 관리가 헬리콥터 투입의 주목적이지만,

헬기에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로 시위대를 촬영하면

손쉽게 불법·폭력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8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집회나 높은 건물 점거농성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기 위해

경찰 헬기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간 대규모 집회가 있을 경우 헬기를 띄우기는 했지만

채증장비와 무선 송수신 장치를 추가 장착한 점이 이전과 다르다.

 

이 헬기를 이용하면 경찰 지휘부는 현장 상황을 모니터를 통해 파악할 수 있고

법을 위반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법적 증거자료도 덩달아 확보할 수 있다.

경찰은 최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농성장 상공에 경찰 헬기를 띄워 시험 운행을 마쳤다.

 

당시 공중에서 촬영한 화면은 비록 쌍용차 공장 내부를 볼 만큼 자세하진 않았지만

옥상과 건물 주변 농성자들의 동향, 대치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우선 서울경찰청이 집회·시위 현장에 헬기를 시범 운용해본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집회·시위 관리용 헬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우연히 급수장 파손껀 촬영하러 갔다가 헬기가 내리는걸 보고

경찰고위관계자라도 납셧나 싶어서 찍다보니

시위 채증용 시험 운행을 실시하는 거였다.

 

세금이 남아 도나? 지랄같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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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

  • 등록일
    2009/07/08 10:53
  • 수정일
    2009/07/08 10:53

 

첫 합주 - 조충현 밴드 '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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