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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9/29
    마드라사로 보내는 들불의 노래(1)
    처절한기타맨
  2. 2009/06/30
    전태일 거리, 금요 거리 문화 공연(1)
    처절한기타맨
  3. 2007/12/13
    오후만 있던 수요일(3)
    처절한기타맨

마드라사로 보내는 들불의 노래

  • 등록일
    2009/09/29 16:04
  • 수정일
    2009/09/29 16:04

 

방글라데시의 낮은 곳 아이들에게 노래로 배움을 선물합니다

이번 릴레이 콘서트는 배움을 갈망하는 방글라데시의 난민촌 아이들과 가난한 지역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그곳 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짓기 위해 명동들불장학회와 우리나라에서 강제 추방당한 방글라데시 노동자들이 함께 힘을 모으려는 것입니다.  

명동 들불장학회는 2008년 7월에 방글라데시 난민촌 안에 만들 공부방 장소도 답사하고, 공부방 설립 기금 1천 만 원(US달러 10,000$)을 전달하기 위해 방글라데시에 다녀왔습니다. 명동거리공연으로 모아진 나눔은 이 기금 마련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난민촌의 아이들(파키스탄, 인도)과 지독한 가난 때문에 노동하며 살아가는 방글라데시 아이들을 보면서 하루 세끼를 먹고, 또 배울 수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2009년 초, 우리나라에서 추방당한 방글라데시 노동자들은 ‘밀랏 마드라사’(방글라데시의 난민촌 학교)를 지켜온 난민들과 긴 시간 만나고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마침내 난민촌 안에 방글라데시어로 가르치는 공부방을 30여 년 만에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권력자들의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방글라데시의 가난한 지역에도 고등학교 과정을 위한 공부방 ‘들불학교’를 세워 선생님을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빈곤국가 가운데 한곳인 방글라데시는 대한민국 땅에 가장 먼저 노동을 제공한 친구들의 나라입니다. 수많은 산재사고에도 보상은커녕 치료조차도 못 받고 고국으로 쫓기다시피 돌아가야만 했던 노동자들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배움에 대한 갈증으로 목말라하는 낮은 곳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과 큰 희망을 나누고 싶습니다. 낮은 곳을 향한 명동거리공연 일꾼들의 공연에 함께 해 주세요. 먼 나라, 방글라데시 아이들한테 희망을 열어주는 큰 걸음에 함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석: 20,000원
문의: 016-9277-3719(이사라)
홈피: cafe.daum.net/withdulbul

 

공연자 프로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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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거리, 금요 거리 문화 공연

  • 등록일
    2009/06/30 11:21
  • 수정일
    2009/06/30 11:21

 

전태일 동상앞에서의 금요 문화 공연...노래하는 '이씬'이 판을 깔았다.

 

 

좌측에 Laney LC15R 인증샷이기도 하다. 이번에 아주 싸게 구입했다. 풀 진공관

 

 

노래하는 '이씬'

 

 

울 칼라TV 스탭이기도 한 베이스 권기현 (부인과 아트커플이다) 총각 아니고 유부남이란 말씀

 

 

 

 

 

이번에 중고로 구입한 Martin DR+ 인증샷. 

아직 길이 안들었다. 열심히 토닥거려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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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만 있던 수요일

  • 등록일
    2007/12/13 01:54
  • 수정일
    2007/12/13 01:54

 

실업수당 받으러 고용지원센터 아침 오토바이 끌고 휘리릭 나갔다가

 

집에서 뭉기적 뭉기적

 

그리고 시흥으로 거리공연 하러 출발

 

 

약간 핀트가 나간 사진을 싸이의 효과 기능을 통해 매만져 봄

 

그리고 5차 공연 오늘은 조금 우울해서 소리 좀 질렀다.

 

 

뒷풀이 술자리가 좀 속상하고 답답했다.

 



 

노동자들이 피와 땀과 목숨으로 기호 3번을 만들어주었스면

 

3등은 어케든 고수해줘야 하는거 아닌감~

 

투표장 가서 이번만큼은 민노당에게 표 안주고

 

기권하려고 계속 고민중이다.

 

3대까지 권력 물려주는게 말이 되냐구 했더니

 

지구당위원장이란 사람

 

북한은 북한의 시선으로 바라봐야한다고 한다.

 

난 내 눈깔로 바라보고 있는데~ 내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주사들 솔직히 싫다고 말하는게 폭력이란댜.

 

민노당내 권력 헤게모니를 잡은 다수파가

 

나 같은 딴따라가 당신들 싫다고 말하니깐

 

다 싸잡아서 욕하는거라고~ 줸장

 

그러니 표를 못 얻고 자꾸 닭짓만하지.

 

총선전에 분당이 될까?

 

총선지나 분당이 될까?

 

아니면 이저저도 아니게 저러다 말까?

 

아 정말 너무 답안나오는 세상이다. 

 

진짜 ㅆ ㅂ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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