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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말씀

  • 등록일
    2006/11/02 04:08
  • 수정일
    2006/11/02 04:08

[지하철에 개]에 관련된 글.

 

이제 거의 3년정도 되어가는 일인데,

어느날 필이 꽂혀서, 친구들과 춘천으로 몰려간 적이 있다.

그날 청량리역에서 탔던 통일호 열차는 지금까지도

지하철을 제외하고 나면, 가장 최근에 타 본 열차다.

그건 그렇고...

 

그날 내가 실명홈페이지에 썼던 글을 퍼왔다.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났거든.



춘천에 가다가 차표의 뒷면을 봤는데,

이런 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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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음의 물품은 열차내에 휴대하고 승차할 수 없으며, 고객의 휴대품 보관은 각자의 책임입니다.
가. 위험품, 불쾌감을 주는 물품, 다른 고객에게 폐를 끼칠 염려가 있는 것
나. 동물 (단, 애완용으로 용기에 넣어 포장을 하고 예방접종증명서 휴대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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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에 넣어 포장을 하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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