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들...

from 잡기장 2010/02/22 01:44

 

첫번째 말은 엊그제.

회의가.................................. 산으로 갔다.

1년에 한 번하는 건데, 그 끝이 산으로...ㅠ

정리해서 말하지 못한 게 있어서인지, 머릿속은 종일 지옥이 됐다.

 

두번째 말은 엊그제의 하루전.

내가 하지는 않았지만, 나로 인해 누군가의 입 밖으로 나온 말 때문에 도통 신경이 쓰여서..

침울의 바닥을 헤매고 있었다.

딴에는.... 장황하지만 이러저러한 정황으로 나름 근거있게 한 말이었는데,

다른 사람 입으로 '이상하다'라고 한마디로 정리되니까 참... 그야말로 엄청 이상해졌다.

흑흑...

 

세번째 말은 엊그제 하루전에 이틀전.

남의 말에 나름,,,!!! 한마디 도움이 되려다, 엉망진창이 된 날.

말 한마디에, 말을 잃었다...ㅠ

 

돌이겨보니,, 지난주는 지옥이군

2월아~ 언능가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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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01:44 2010/02/22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