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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灣과 南韓

최근 周子瑜라는 대만 출신 가수와 관련하여 대만 관련 담론들이 포퓰리즘적으로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관련 연구자들은 '전문가' 답게 대중과 언론의 구미에 맞는 내용들을 편파적으로 제공해주고 있다. 자기 성찰성 없는 타자 인식은 결국 타자에 대한 폭력으로 귀결될 뿐이고, 그것은 다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밖에 없다. 

 

지적 주체성의 문제가 발본적으로 성찰되지 않는 한, '지역 전문가'의 시대는 계속될 것이다. 지난 연말 진행했던 강연 원고를 첨부해둔다.

 


 

[20151102 겨레 하나 연광석 강의안.pdf (566.02 K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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