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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hr.!님의 [이주노동자와 反戰] 에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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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hr.!님의 [프랑스, 3.16-18] 에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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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시와님의 [사랑니] 에 관련된 글.

볼땐 별생각 없이 봤는데 그냥 부드러웠다. 걸리는거 없이. 그런거 흔치 않은데

그리고 생각할수록 괜찮았고

나중엔 사람들한테 보라는 얘기를 많이 했다

정말 뜨기 힘들게 만들긴 했다-ㅎㅎ

나중에 청룡영화상인가 시상식에서 그 유명한 박찬욱 마초3부작과 함께 사람들은 어디 이름도 못들어봤을법한 이 영화가 여우주연상이랑 신인상 후보작에 나왔을때 그 나름의 반가움과 시상식장의 썰렁함이란;;;;   

씨네21에실렸던 감독인터뷰였던가 김정은 인터뷰였던가 아니면 둘 다였던가- 그것두 재밌게 봤는데.

그리고 김정은의 정체가 궁금하게 만들었던 영화;;. 그 전에 파리의연인이랑 뭔 공주 어쩌구를 할 때 마냥 싫어했었는데 예전에 김정은이 인터뷰에서 여배우로서의 나름의 연기철학;;;에 대해 말하면서 '이렇게 말하면 남자배우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여배우의 섬세한 감정연기의 발끝만큼도 못따라옵니다'라고 아주 조용하면서도 단호하게, 것두 TV인터뷰에서- 말할때 눈에서 오로라가 나오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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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궁금했었는데

시와님의 [<다섯개의 시선>을 보고나서] 에 관련된 글.

씨네큐브 안에 걸려있던 포스터.

그때는 개봉 전이었는데...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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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복잡했던 머릿속 언제나 짓눌렸던 그무엇들

허망했던 이야기 실속없는 그것들

 

스쳐지나가는 수만가지 장면들

 

참 그때 그 사업장은 당시 상당히 전투적으로 투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던 사업장으로 있지도 않은 정세에 그나마 장투사업장들을 끌고가던 곳이었기에,근로복지공단 앞 농성장 가는길을 다들 참 좋아했다.. 어느정파나 어느단위나 어떤 욕심같은걸 부렸었고 연사들도 마찬가지였다.. 나도 엄청 보챘으니까.. 사실 다른 사업장이었다면 그렇게 열심히 보채기나 했을까. 그만큼 고민들을 안고있기나 했을까. 물론 이건 개인적인 문제는 아니었지만..

다들 열심이었고 다들 좀 더. 좀 더 결의를 냈다

그 사업장과 오랫동안 일상적으로 연대해온 학생단위를 모르는바 아니었기에 그곳에 연대하기 전에도 종종 보고 들어왔지만,

차암.. 그땐 어쩔 수가 없었다 나도.

여성사업장인데도 그랬다. 다들 한계를 알지만 그래도 얼마나 훌륭한지 입이 마르도록 이야기했지만,,,

남성노동자들의 가부장성에 기대고, 여성사업장일지라도 그들에게 사회화된 부정의한 일상과 문화에 기대고, 학생단위와 작용하는 어떠한 권력관계에 기대어  만들어간 그 잘난 긴밀한 연대가 또 어떻게 정치를 후퇴시키고 투쟁을 후퇴시키고 그렇게 우리 모두 쓰디쓰게 패배하고 원치않는 희생을 또다시 낳는지.

안그래도 단위에서는 노학연대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종종 떠오른다 그때 그 부지회장 동지의 얼굴도 학생동지들도..

넌 왜 단식을 하게 되었니 왜? 그냥 진짜로 궁금했다 단식하는 학교 동기.

 

부지회장 동지는 분명히, 똑똑히 돌아서 갔다. 적들의 공간 한 복판에서 적들앞에서. 우리를 버리고. 그날은 아이러니컬하게도 비에 섞여 많은 사람들이 울었던 날이기도 했다. 나도 그랬고.

언제부턴가 짜증을 내고 말았던 것 같다. 신뢰가 무너진 다음부터는.

 

피해자로 나서길 강요받던 순간에도, 피해자이길 강요받던 순간에도, 그래 뭐 그냥 암것두 아닐때에도-

정말 멍청했어-  예전, 내가 너무 싫어했던 무능력한 페미니스트들처럼.

 

통하지 않는 이야기, 흐르는 시간,

이해하지 못해도, 더구나 꺼내지 조차 않은 말이어도 암묵적인 동의

그럼에도 내가 좋아했던 동기들, 앤드 술자리.

우리는, 모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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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읽어봐야지

MIC님의 [홀로 된 사랑, 홀로 된 이별] 에 관련된 글.

중도 300번대 여성학에서 원탁에 빨갛고 빡센책들은 쌓아놓고 엎드려서 이거 읽고싶다

 

이런 짓 잘했는데.. 읽어야할것들 쌓아놓고 다른 글들 뒤적거리고, 그러다가 자고

왜 그렇게 달랐을까.

왜 그렇게 일을 만들었을까.

지금은 못그러지만... ...

지금은.. 훨씬 좋으면서도, 또,, ... ...

지금은 지금 해야할 것들이 또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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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의 카메라 렌즈

MIC님의 [이주노조 국가인권위 농성 현장] 에 관련된 글.

는 신기하다 언제 찍어서 이렇게 올려놨었는지. 허허.

인권위현장, 오기 전에 한 번 더 갔다와볼껄. 생각만 많이 했네.  정작 지나다닐때도 안올라갔네.

정신이 너무 없었어- 막판에 시간에 쫓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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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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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알코현장.

콩!!!님의 [단식 14일차] 에 관련된 글.

지회장 동지의 상태가 심각하다는데...

8일째 보고에서 들었던 지회장 동지의 상태는 2002년 41일 단식에 이은 두번째 단식인 지금 30일 단식한 상태와 같다고 했다.

 

이제 겨우 삼년차. 세살이다 세살. 내가 투쟁해온 그 짧은 시간동안 지켜봤던 다섯번의 단식. 이주 교투 한원cc 철매 하알코

그 절절함. 그 무기력함. 그 소중함. 그 아픔. 그 건강함. 그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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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도 함께 하는 동지들의 이야기.

MIC님의 [봉변당한 소녀들] 에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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