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명암


                  

 

네장이나 올렸는데 날로 먹는다는 소린 안 듣겠지

 

 

매일 사진 포스팅은 계속 하고 만다


                   

 

문화연대 근대문화유산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 가는 것도 평생의 로망? 이엇지만

아침 여섯시 반에 내소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 좋았다

(차도 없고 가난한 나에게 아침에 먼곳에 있는 이런 절을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내소사 전나무길에 스며드는 아침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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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9 18:22 2007/09/09 18:22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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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붉은사랑 2007/09/09 19:20  url  edit  reply

    어떻게 하면 사진을 이렇게 멋있게 찍노? 가기 전에 갈켜주삼!

  2. archi 2007/09/09 19:28  url  edit  reply

    cool! specially second picture.

  3. 리우스 2007/09/09 19:33  url  edit  reply

    으아 좋다! 거가 어딘가여?

  4. 썩은돼지 2007/09/10 00:01  url  edit  reply

    북사/ 좋은렌즈 있음돼. 바디는 대충. 암튼 장비 좋으면 대부분 이 정도는 나와. 빛 자체가 좋거든.
    아키/ 전 개인적으로 퍼스트 사진이 이상하게 좋아요. 암튼 제가 잘 해석한거죠. 워낙 영어는 영어의 몸이라
    니우스/ 내소사 전나무길 주변이어요.해가 조금씩 스며들때 나무 아래부분을 보면, 스며들고 있는게 보이지요.

  5. 2007/09/10 23:02  url  edit  reply

    아! 내소사!채옥이 부모님의 위패를 부여잡고 통곡하던..

  6. 썩은돼지 2007/09/11 07:42  url  edit  reply

    갈/ 하늘이 백성이 아니라면 하늘도 베겟다. 백성이 하늘이 아니라면 하늘도 베겠다의 그 대사 논쟁으로 술자리가 개판이 된 드라마의 그 채오기 말이오?

  7. 슈아 2007/09/11 23:38  url  edit  reply

    나도 첫번째 사진.

  8. 썩은돼지 2007/09/12 21:04  url  edit  reply

    슈아/ 오 나랑 보는 눈이 같으신걸 보니... 색맹?

  9. 슈아 2007/09/13 16:44  url  edit  reply

    색맹은 아니지만 아침 안개 냄새는 좀 맡지요. 코가 조아~~

  10. 썩은돼지 2007/09/13 19:14  url  edit  reply

    슈아/ 오오 난 비염인디

  11. 찐빵 2007/09/26 21:40  url  edit  reply

    전나무 길을 멀리서 좀 잡아보지 그러셨수. 키큰 전나무들 전신 다 나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