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정말 멋지긴 하더라.

19세에 어느 종목에서 세계최고가 된다는 건 '남은 인생을 어케 살아야하나?' 하는 두려움이 일것같다. 그럼에도 그 여유로움이 멋있었다.

아니면 평생 그 중압감에 못견딜지도...

 

관악산 계곡 하류에는 박태환 같은 마린보이가 득실득실하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8/08/11 14:02 2008/08/11 14:02
Posted by 썩은돼지
TAG

트랙백 주소 : https://blog.jinbo.net/batblue/trackback/653

  1. 나름 2008/08/11 15:08  url  edit  reply

    어케 살긴... 연금 받아먹고 살면 되지...

  2. 썩은돼지 2008/08/11 15:09  url  edit  reply

    날음/박태환 연금도 주식에 투자되지 않을까?

  3. 조낸 2008/08/11 22:44  url  edit  reply

    이거... 작년 재탕같아...

  4. 배여자 2008/08/12 00:06  url  edit  reply

    난 최민호가 더 멋지던데....크하하..박태환이 이번 금메달로만 몇 억 생기니 통장에 넣어놓기만 해도............

  5. 썩은돼지 2008/08/13 16:44  url  edit  reply

    조낸/ 작년엔 건너편에서... 올핸 뛰어내리는 바로 옆에서...인생이 재탕의 연속이죠.
    배여자/ 그럼 아마 펀드로 탕진하게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