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정동진 영화제 넘 좋았다

정동진 영화제를 사무실 사람들과 다녀왔다

 

영상팀의 두 분이 영화제 스텝이라 꼭 오라는 제안에 갔는데 정말 잘 갓다는 생각이다.

 

우리 참세상 참가단 이름도 정했다.

 

"독을 품고 바다로 - 독품바" 여기서 독은 독립영화 할때 독이다.

 

정동 초등학교에 텐트를 치고 영화를 보고...

 

담날에 바닷가에가서 앞구르기도 했다.

 

정동진 영화제 꽤 좋은 컨셉이다.

 

내년에도 꼭 갈 수 있으면 좋겟다.

 

 

 





 

이렇게 누워서도 영화를 볼 수 있다. 물론 500여개의 편안한 의자도 있다. 여름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영화제 스텝들이 미리 쑥을 말려서 밤에 모깃불로 사용한다. 쑥향이 좋았다.

 

 


 

자 이게 야영이다. 텐트 옆에 쳐놓고 있으면 라면만 먹어도 열라 좋다. 난 텐트 자리가 모잘라 벤치에서 잤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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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2 02:04 2005/08/12 02:04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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