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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1

오늘은 검정고시 시험이 있던 날이었다.

 

어제 좀 늦게 들어와서 깊이 곤히 자고 있는데 어머니가 꺠우셨다...

 

술도 덜 깨고.. 아주 죽을듯이 일어나기가 싫었다..

 

그래도 꾸역꾸역 일어나 시험을 보러 갔다. 오~ 사람 정말 많더라;;

 

차도 많고 플랜카드도 엄청붙어있다;; 검정고시학원등;;

 

그렇게 내 교실?을 찾아가고 시험을 보는데... 아... 생각보다 공부를 안했더니

 

모르겠다;; 그래서 삼교시까지 듣다가 나와서 사직동으로 갔다.

 

갔더니 영길샘이 계셨다.  2층 나무문이 잠겨서;; 유리문쪽에서 일하고 계셨다.

 

조금 도와드리고는 피곤해서 누워있었는데 영은이가 먹을거리를 싸왔다ㅎㅎ

 

정말 맛있게 먹고 형석이랑 영길샘이랑 복층 나무기둥을 마져 세우고

 

영길샘은 가시고 영은이와 형석이와 나와 남아서

 

영은이 그림 그리는걸 구경하고있었다ㅋㅋ

 

그러다가 영은이가;; 야 할거없으면 집에가 해서 형석이가 먼저 집에갔다..

 

나도 가라고 했는데 문을 잠가야 하기에;; 그냥 보다가 잤다.

 

영은이가 나중에 해준 말인데 내가 엄청난 소리의 코를 골면서 잤다고 했다;;

 

무튼 너무 피곤하고 추워서 영은이를 재촉하여;; 일찍 집에 왔다. 오늘은 좀 쉬어야 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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