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2010/05/20

일사에 한글학교 수업하러 갔다가 사직동으로 와보니 태형이형이 와있었다

 

오늘 학교가기가 싫었다면서 와서 책도 보고 얘기도 하고 했다.

 

근데 얼마후 용좌가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역시.. 학교를 가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역시 책을 보면서 우유도 마시면서 있었다.

 

그렇게 있다가 종민샘과 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에어컨을 주신다고 했었어서

 

보러갔다. 거기엔 우리 형이 있었다. ㅋㅋ 알고는 있었지만 웃겻다 ㅎㅎ

 

얘기를 나누고는 에어컨을 보고 나와서 나는 다시 사직동으로 가고

 

종민샘은 바로 대학원수업떄문에 가셨다.

 

핸드폰을 놓고갔어서 열어보니 부재중 전화가 와있었다.

 

전화를 걸어보니 컴퓨터반 아버님이셨다. 이근처에서 일하시는데 프린트좀 할수 있나 하시길래

 

당연히 오시라고 하여서 프린트를 해드리는데 용좌가 가고 태형이형도 곧 갔다.

 

그리고 2층에서 주무시던 영길샘과 설해샘이 일어나셔서 같이 밥을 먹고 영길샘은 출근하시러 가시고

 

나와 설해샘은 어제못한 인터뷰를 하기위해 운천동 ccc? 에 가서 인터뷰를 하고

 

근처 놀이터에서도 인터뷰를 하고 놀이기구를 재밌게 즐기다가 사직동으로 돌아왔다.

 

문을 여니 승민이가 지나가길래 불렀는데 머리를 깍고 오는 길이었나보다

 

상당히 잘 어울리고 귀여웠다. 역시 와서 게임을 하다가 갔다.

 

설해샘과 둘이 책을 보고 있는데 밖에서 누가 빵빵거리길래 내다보니 신샘이셨다.

 

옛날 공부방에서 쓰던 에어컨이 있는데 오늘 옮기기로해서 같이 차를 타고 신샘집으로 갔다.

 

종민샘도 수업이 끝나고 바로 신샘집으로 오셨다.

 

에어컨을 싣고 신샘이 주신 토마토와 오랜지도 가지고 인사를 나눈뒤 사직동으로 오니

 

민지누나가 와있었다. 그래서 같이 신샘이 주신 과일을 먹으면서 책도 보고 노래도 듣다가

 

설해샘과 종민샘은 2층에 올라가시고 민지누나와 둘이 있다가 민지누나도 피곤하다고 집에 갔다.

 

나도 곧 자야겠다.

 

수정- 방금 선구국장님이 다녀가셨다ㅋ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