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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설해샘이 깨워줘서 간신히 일어나 한글학교 수업을 갔다가
수업시간이 끝나가서 수업을 끝내려 하는데 오늘이 3개월 과정 마지막 수업이고 하니
같이 식사라도 하자고 하셔서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칼국수집 앞에서 주차하시길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이리로 오라고 손을 흔드셨다.
그래서 가보니 메뉴가 바뀌었다;; ㅎㅎ 아구나라? 인가 거기를 가서 밥을 먹었다.
백희성 아버님 단골집인듯 했다. 밥은 임기연 어머님이 사주셨다.
밥을 먹고 백희성 아버님이 사무실로 가서 커피한잔 하고 가자고 하셨다.
가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그 거리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한두분씩 왔다갔다 하셨다.
거기서 컴퓨터 수업에 다니시다가 중간에 안나오시던 노성래 아버님도 뵈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한 분이 맥주를 사오셔서 먹다가 사직동카페 근처에 있는 해란강 이라는
곳에 가서 좀 있다가 카페로 와보니 유영재 선생님이 계셨다. 인사를 하고 2층에 잠시 있다가
집에 가서 잤다. 집은 좀 더웠다.
-기억 나는게...
카페에 에어컨 고치로 기사님이 오셨었다.
그래서 2층에 올라가 있었는데 쇼파에서 잠깐 눈을 감고? ㅋㅋ 있었는데;;
눈을 떠보니 우리형이 옆에 있었다;; 아주 자연스럽게.. ; ; ㅋㅋ
그래서 커피를 한잔 주고는 1층에 내려와서 종민샘과 라면을 끓여먹고 2층으로 올라가니
형은 스펀지 책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경만이가 왔다.
학교 과제로 명함을 만들어야 하는데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명함을 만들었다.
그리고 경만이가 콜라와 사이다를 많~~이 사와서 많~~이 맛있게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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