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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08

느린 속도지만 변화하고 있는 것이고,

지금은 굉장히 고통스럽지만 역사를 긴 호흡으로 바라보면 힘이 좀 생기고,

낙관적으로 보게 된다.

-한울노동문제연구소장 하종강-

 

                                             [할미꽃]

 

                      # 1

 

   # 2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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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07

꽃무덤을 보고 흥분했었다.

할미꽃으로 덥힌 무덤이 흔하지 않는데, 행운이었다.

그토록 보고팠던 할미꽃.

지금도 전율이 남아돈다......

 

[할미꽃]

# 1

 

 

# 2

 

 

# 3

2006-4-5 [학교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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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06

역사의 진보란 늘 기성의 권위에 대한 비판가 도전에서 비롯됐다. 세상을 바꾼 책들이란 대개 한 번쯤 금서의 반열에 올랐다가 이제는 고전이 된 책들이다.

 성경, 노자도덕경, 수호지, 코란, 신곡, 데카메론, 군주론, 유토피아, 천로역정, 법의정신, 에밀, 상식,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적과흑, 종의기원, 죄와벌, 톰아저써의 오두막, 곤충기, 인형의 집, 아큐정전, 의사지바고, 무기여잘있거라, 수용소군도...

 

[둥글 바위솔]

2006-4-2- 외돌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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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05

[송엽국]

외래종인듯 하여 정이 가질 않는다. 

만개하면 느러지는 꽃이 화려하다 못해 추해 보일듯 하다.

 

#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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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04

# 꿀풀

 

꿀이 필요한 오후이다. 목이 텁텁하니 잠긴듯하다.

식은 녹차에 뜨거운 물 넣고 마시는 것으로 대신할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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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03

# 1 - 한라 구절초

5월 단오에 다섯마디가 나오고 음력 9월 9일경에 아홉마디까지 자란다고 한다.

때가 되면 마디가 자라듯

삶도 제시간에 맞추어 순리되고 나고 자라면 안될까?

 

작년 다섯마디쯤 나왔을 6월에 만났다.

연한 보라와 흰색이 어울리는 꽃잎은 1년이 지나도 보고 또 보고 싶어진다.


2005년 6월 6일 높은오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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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02

#1 신흥사에서

금강산 가는 길에 속초 눈꽃축제장에 들렀다.

퇴색되었어도 그 멋을 느낄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덧칠되어 옛맛을 잃기 전에 기억에 남겨두었다.


 

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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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01

비료뿌리고 오다 망오름에 들렀다.

 

# 1 - 제비꽃(violet)

앉은뱅이 꽃이라...... 어머니가 떠올려진다. 70평생 일을 놓지 않고 있다. 노인회 가입원서를 받고서도 할일없는 사람들이나 할 짓이라며 물리치신다.

제비꽃의 꽃말이 겸양이라, 나의 어머니에게 어울리는 말인듯 하다.



 

 

 

 

# 2 -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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