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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생각나는 담배,
등산이나, 자전거페달질이후 잠시 쉬는 동안 가장 간절한 것이 있다면 여전히 담배다.
어쨋건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다.
지금도 투쟁현장에서면 누군가의 담배를 빌리고 싶다.
앞으로 얼마나 더 갈지는 알수 없지만, 가능한 페부를 찌르는 백해무익한 담배연기를 멀리하고자 한다.
담배와 절교를 하고 한달후, 살도 같이 빼고자 했으나,
방안의 저울침은 요지부동이다.
확실한 가을이라는 느낌에 일주일에 2~3번가량 운동삼아 자전거를 타지만, 살덩어리들은 떨어질줄 모른다.
심지어 어제 오랜만에 퇴근길에 자전거를 끌고 집으로 돌아 돌아 돌아가는 중, 하늘이 하얘지고 다리 힘이 쑥~ 빠지는 느낌과 함께 뱃속이 아우성을 친다.
한끼, 단지 한끼를 조금 늦게 먹으면서 운동을 한다고 이럴수 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참 많은 난관이....있을 듯...
일단 먹는 양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저녁에서 아침으로 바꿔야 할듯)과 바른 자세를 유지를 위해
이번 추석연휴가 고비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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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막 담배 한대만 달라고 하고 싶고 담배 피고 싶고 막 그러면 그냥 차라리 피세요 끊으려면 독하게 쳐다도 생각도 안나게끔 끊어야죠; 저는 8~9년 담배피웠고 말보로레드 피웠습니다 다른 담배는 맛도없고 이걸 피는건가 마는건가 했죠 하루에 반갑 한갑 그렇게 피웠구요 지금 끊은지 1년2개월? 정도됬네요 그냥 맘을 단단하게 먹어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