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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최악의 실수

85크레인에서 사람들이 내려온다는 소식을 단체문자로 쏘다가 모르고 다른 활동가 번호로 보내버렸다 0_0;; 이거 어쩔.;;;;;;;; 일처리는 밀려있는데 너무 흥분해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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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안에 죽는다고 하면

작은 새 한마리의 목숨도 도려낸 허벅지의 살보다 가볍지 않다고 했는데, kt에서 19명, 쌍용자동차에서 18명이 죽어갔다. 몸 하나 믿고 일하다 자살과 돌연사로 죽어간 노동자들이 이렇게 많은데 정작 그 죽음에 책임있게 답해야할 인간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사람을 하늘로 몰아 넣고 300일이 넘게 방치하더니, 내려온다니까 이제는 몽둥이를 들고 쫓아 온다.

 

갯벌에서 4대강에서 그만큼 죽였으면 됐지, 또 바닷가 바위를 부수고 얼마나 죽이려고 하는지.

 

사바세계에서 내 이웃이 저지른 업보를 나눠 짊어야 하니 아마 나 역시 편하게 눈감지는 못하겠지.

 


 

문득 몇 일안에 죽는다고 하는 상상을 하다가 되는대로 써봤는데, 이거 다크 포스가 좔좔 흐르는 구만...-_-;;;;

 

끝까지 함께 하자.은 새 한마리의 허벅지를 도려낸 것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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