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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날의 투쟁....

2007년 12월 서해안에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다.

저지른 놈은 삼성이고 피해자는 지역주민이었다.

저지른 놈은 다리 뻗고 자고 피해주민은 한숨으로 밤을 지샌다. 여기에 한놈이 한숨의 무게를 더 무겁게 하고있다.

스파크인터네쇼널.....기름유출사고를 조사하여 주민들의 피해보상을 국제기금에 보고하는 회사다.

사장놈이 피해조사는 제대로 안하고 돈만 챙긴다. 피해주민 입장에서 보상업무를 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탄압하고 해고하고 호떡 뒤집듯 말만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고 정신도 온전치 못한것 같다.

 

 

이 뜨거운 햇빛속에 태안의 조합원들과 동지들은 한달째 천막농성중이다.

비록 9명의 조합원이지만 이들의 의지와 투쟁력이 피해주민의 미래와 한숨을 덜어 줄수 있을것이다.

 

 

 

태안에서의 외침에 모든 동지들이 귀기울이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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