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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두려운날...

 

 

개인적으로 짧은 단발머리가 어울리는 배우가 좋다.

장진영이란 배우도 나의 그런 기준에 보면 이쁜 배우다. 짧은 단발머리가 어울리는..

개인적으로 이 배우의 연기며 사생활이며 이런것에 관심을 가져본적은 없는듯하다.

하지만 위암 투병을 한다는 것을 알았을때 마음으로 어떤 동지의식이 있었다.

나이, 주위에 따뜻한 사람이 많은것, 암에 걸린것, 사랑하는 애인이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는것

이런것들이 나랑 많이 닮았다. 그래서 혼자 동지로 삼았나보다.

오늘 그런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겨놓고 떠난 그녀를 보니 죽는다는것이 외롭다. 슬프다.

그녀가 떠날때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남겨진 사람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두 그럴까? 오늘따라 많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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