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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궁금했었는데...

이곳의 방문자 숫자가 늘어나는 현상을 보고 어찌된건지 그동안 궁금했다.

누구에게 이곳을 알려주지도 않았고, 의식적으로 아는 이들에게도 말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글 속에서 이름이나 고유명사는 될 수 있는대로 얼버무리고 쓴 경우가 많았으며,

태그도 나와 가까운 태그는 일부러 사용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글을 쓰고 진보블르그 첫 페이지에 나열될때에는 누가 지나가다 읽을수 있다고 할 수

있겠으나, 그후로는 읽을 사람들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지나고 나서도 조회수가

올라 가는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왔다. 개편되기 전까지 22만2천이라는 숫자가

나오는것은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언제 관리자를 만나면 물어 보고 싶었다.

 

새로 블로그를 개편하면서 그 궁금증이 풀렸다. 방문자들의 접속 기록을 보면...

진보넷을 통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검색어로 방문하는 자들에 대해서 알았다. 

검색어도 다양하다.

 

어제는 가까운 분이 이곳을 알았다면서  글들을 읽어 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했다

고 한다. 그러고 보니 몇일전 부터 페이스북 소개에 이곳을 적어 놓기도 했군~

앞으로 글쓰기에서 이런 부분이 참작되어야 할까? 차라리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할까?

하는 그대로 하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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