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기타를 연습중이다

희망을 노래하라 2011/03/24 01:28

요즘 열심히 기타를 치고 있다.

베이스 기타도 치는데, 일렉 기타도 연습 중이다.

내 포지션이야 원래 베이스고, 나도 기타보다는 베이스 기타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일렉 기타의 매력이 있고, 얼마 후에는 펑크록 밴드에서 기타를 쳐보고 싶다는 꿈을 꼭 이루겠다는 결심으로 여러가지를 연습중이다.

뒤늦게 일렉 기타를 연습중이지만 재미있다.

몸이 힘들어서 다른 일은 하기 싫어도 기타 연습은 매일 한다.

연습이라기 보다는 그냥 잡고 노는 것이다.

Floor POD 라는 멀티 이펙터를 구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다.

소리가 다양한데, 제법 근사한 사운드도 나온다.

사운드는 무궁무진하게 만들 수 있다.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소리 종류가 너무 많다는 것.

나는 몇 가지 종류만 있으면 된다.

사운드 메이킹은 이쯤에서 하고 이제는 연습, 또 연습이다!

 

디스토션이 강하게 걸린 사운드가 나오니까 고양이가 갑자기 놀래서 귀를 쫑긋하며 주변을 둘러본다.

드럼은 샘플로 입혀보고, 딜레이 기타를 배경으로 날카로운 톤의 솔로를 넣어봤다.

앞으로 실력이 조금씩 더 늘겠지?

 

[pod-guitar-18-15.mp3 (1.58 M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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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01:28 2011/03/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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