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해서 그런지를 소개합니다

나의 화분 2011/04/18 02:53

두리반 대책위원들로 구성된 밴드 섭섭해서 그런지가 이번 51+ 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았습니다. 작년 12월 24일 열렸던 '두리반 365 막개발을 멈춰라'에서도 섭섭해서 그런지는 충격적인 데뷰무대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집중 연습을 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공연을 준비중입니다.

이번 51+에서 그 화려한 포문을 열 섭섭해서 그런지의 공연을 기대해주세요!

 

그러면 두리반에서 결성된 최강의 밴드 '섭섭해서 그런지' 멤버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섭섭해서 그런지의 정신적 지주이자 500일 가까이 농성하면서 드럼을 마스터한 소설가 유채림! 두두둥~!

두리반 투쟁을 위해 발벗고 나서며 온갖 수고로운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윤성일과 김성섭은 이번에 빛나는 트윈기타를 선보입니다!

선글라스를 쓰고 나와 관객을 자극하며 분위기를 압도하는 보컬 정경섭의 엄청난 노래실력도 놓칠 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려한 스테이지 액션을 자랑하는 베이스 조약골ㅋㅋ

 

이렇게 최강의 멤버 5인으로 구성된 섭섭해서 그런지가 뿜어내는 아마추어의 열정과 폭발적인 소리는 이번 두리반 51+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작가 박김형준이 찍은 2010년 12월 24일 두리반 365 막개발을 멈춰라에서 공연한 섭섭해서 그런지의 사진은 http://cafe.daum.net/duriban/9kpw/5 에 많이많이 있습니다!

 

가이아헤드가 찍은 이날의 동영상은 아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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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02:53 2011/04/18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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