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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발바리에서 퍼왔어요.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굳이 전문적인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굳이 전문적인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무슨 이유에서든

어떤 즐거움을 얻든

어떤 행복함을 느끼든

각자에게 맡기고

평화의 페달을 밟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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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살기위하여 -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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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뮤직비디오래요.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있지만

세상에서 들리는 이야기들은

너무 서글픕니다.

새만금에서, 평택에서, 천성산에서, 그리고 아랫집에서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져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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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장군아

세상의 모든 이별은 슬프다. 아플때도 무덤덤할때도 결국엔 슬프다.

이별의 대상이 사람이든지 물건이든지 혹은 다른 어떤것인든지

그것에 정이 들었다면 모두다 슬프다.

딱히 깊은 정이 들지 않았다고 해도 익숙한 무엇과의 이별은 슬프다.

 

아랫집 1층의 권사님댁 장군이가 죽었다.

우리는 죽은지도 모르고 있었다.

늙은 장군이는 만사가 귀찮은 듯이 언제나 아랫집 입구에

푹 퍼져 누워있었다. 누가오든 곁눈질 힐끔 주지도 않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우리를

관심없는듯 반겨주었다.

 

어느날부터 보이지 않았던 장군이.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오랫만에 아랫집 대청소를 마치고 권사님께

장군이가 요새 안보인다고 말했더니,

죽었단다.

 

경찰과 깡패에 사람들도 맞아죽는 이세상에

개한마리가 무슨 대수냐 할 수도 있겠지만

익숙한 것들과 하나씩 이별하는 것은

그만큼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늙은 개 장군이.

또 하나 익숙한 풍경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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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이 숨을 쉬도록

일요일 행사에 갑시다~~~~

돕은 당근 갈테고....

아침도 갈테요~은나비나 빗자루가 함께 가고 싶어해서 델꼬가려고 ㅋ

 

시간이 되면 토욜에 선전물도 만들어볼까하는데...

함께 갈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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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 생일 축하해!!

2월 21일은 영은의 생일이다.
생일도 축하해줄겸 아랫집 사람들이 함께 자전거 가게에 가서 영은의 자전거를 함께 골라주었다.
 
어떤 자전거를 샀느냐?
바로 이거다.
 
 
 
이름하여 '아테네'
실제로 보면 더 멋있고, 가볍고, 튼튼하고, 물론 잘 나가고, 가격도 저렴하다.
영은의 첫번째 자전거 짝궁으로 제격이라는 말씀.
잘타고 다니길 바라네, 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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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합시다...

봄이 오는데...

청소하자~~~

담주 월욜 어떠신가들?

평화연대는 그날 회의 있음. 회의 끝나고 청소하고 한잔씩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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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아랫집 식구들은

조은, 아침, 오리, 돕, 날맹, 나동, 용석 등은

대추리로 평택 평화대행진에 참여했어요.

예쁘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찍은거밖에 없네...

깃발들이 많았는데 그 그림자의 영향...

사실 나이트 모드로 찍어놓고 모르고 있었음... --;;

 

 

 


 

달구경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달이 이지러지게 찍혔지만, 분명 둥근 보름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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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할 사람은 아랫집으로 오세요

2월 10일 금요일 1시에 아랫집 근처 경기대 농구장에서 농구를 한다고 칸나일파가 문자를 보내왔다.
칸나일파 대 켄지일파의 농구 경기인가?
 
돕은 이번에도 참여하기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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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사진기들입니다. 크기와 모양이 다 달라요.

그래도 모두들 지리산을 한움큼 담아온 사진기들입니다.

물론 뺑둘러 사방이 첩첩히 산중인 지리산의

10000분의 1도 담아오지는 못했지만,

물론 사람의 언어와 인간의 과학기술로 표현할 수 없는

장엄하고 근엄하고 포근한 아름다움을 담아낼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아주 일부분이라도 지리산은 충분히 아름다워요.

사진을 보실분들은 오리의 블로그에 가시면 됩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http://www.cyworld.com/stego에서 볼 수 있어요.

진보넷 블로그에도 올릴려고 했는데 너무 귀찮아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날맹과 아침이 찍은건 본인들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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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선물

아랫집에 놀러오세요

 

하늘하늘 바람에 실려

자전거는 평화를 실고 오네

 

낮은곳으로 모여든 사람들

그곳에서 한세상을 만드네

 

전쟁없는세상을 꿈꾸며

평화와 인권을 노래하네

피흘리는 모든자매들이 함께 꿈꾸는

함께 있어 더욱 행복한

아랫집 사람들

 

자가용이 없어도 우린 누구보다 아름답게 여행하고

고기를 먹지 않아도 우린 누구보다 즐겁게 요리를 하지

 

떡볶이를 먹으며 행복하게 웃는 공간

Peaceful space 아랫집에 놀러오세요

 

 

-돕 여기에 곡을 붙여줘

가사는 왕창 수정해도 되니까 모두들 공동작사가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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