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만난 녀석. 오랑우탄.
바라보기 조차 미안한 마음.
오랑우탄은 1급 멸종위기 동물이다.
특히 팜유생산으로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이 파괴되면서
서식지 파괴로 인한 멸종위협이란다.
찾아보니 팜유는 빵과 마가린, 커피 크리머, 립스틱, 비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다,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는 물건들.
팜유를 생산하기 위한 열대우림 파괴 문제 뿐만아니라 노동착취 문제도 심각하단다.
인간이나 오랑우탄이나...참으로 딱한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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