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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게 된 것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는 지금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왜 체르노빌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살지 못하는지 예전부터 궁금했었다. 얼마 전에 우석균 칼럼에 서 답을 얻었다. 방사성물질이 체르노빌에서 훨씬 많이 나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반경 30km라는 것이 따지고 보면 엄청나게 넓은 땅인데, 우리나라에서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광역시 한두 개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과연 이러한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지, 위험을 줄이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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